月別アーカイブ: 2009年6月

하룻 밤의 홈스테이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네요~
오크하우스 가족 여러분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
제가 다니는 어학교는 국제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방학에 홈스테이를 주선 해 주고는 한답니다.그래서, 저번 주말에 세타가야구
치토세다이라는 동네에 홈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친절한 아빠와, 씩씩하고 재밌는 엄마와, 초등학교 2학년인 유우나짱과
밀크라는 강아지가 살고있는단란한 가정이었어요.
근데..외동딸인 유우나짱이 부끄럼쟁이라서 저한테 잘 안오더라구요. 흑.
DSCN5005.JPG
밀크랍니다. 캬바리아 킹 찰스 스파니엘인가 뭔가 하여간에 되게 긴 이름의 견종이에요.
7개월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이 싸이즈 ㄷㄷㄷ
발이 엄청 큰 걸 보니, 앞으로 더 쑥쑥 클 것 같아요.
DSCN5014.JPG
의자만 있으면 냉큼 식탁위로 올라와서는 맛있는거 달라고 불쌍한 눈을 하고 있어요.
귀여워 죽겠어. >0<
DSCN5018.JPG
차를 마시면서 나오미상(엄마)과 수다를 떨다가 밀크의 산책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1000세대가 살고있다는 이 맨션은, 옛날에는 아오야마 대학교 부지였대요.
그래서, 이렇게 오래되고 큰 나무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도쿄에서, 이런 환경의 맨션에서 살 수 있다는게 참 부러웠어요.
DSCN5017.JPG
맨션인지, 공원인지 원~
DSCN5022.JPG
놀이터에서 신나게 그네를 타고 있는 하늘색 원피스 아가씨가 유우나짱.
DSCN5023.JPG
사진찍기를 얼마나 싫어하던지, 친구들이랑 사진찍어준다고 하는데
끝까지 얼굴을 안 들고 있더라구요. 언제쯤 친해질 수 있으려나~
그건 그렇고, 왼쪽에 검정 반바지 입은 여자애가 몇 살쯤으로 보이시나요?
이제 겨우 초등학교 5학년이래요……………어린애가 뭐 이리 성숙해…..
나보다 낫다. 야….
DSCN5020.JPG
밀크는 빨리 산책하자고 흥분해서 헥헥 거리고 있답니다.
DSCN5025.JPG
DSCN5026.JPG
일본의 장마를 대표하는 꽃. 아지사이. 꽃다발처럼 생겨서 이뻐요~
DSCN5028.JPG
“빨리 가자고 쫌~”
DSCN5029.JPG
맨션 바로 옆에있는 슈퍼에서 시장을 봤답니다.
오늘 저녁은 手巻きすし! 직접 자기가 먹고 싶은 재료를 말아먹는 초밥이에요.
나오미상이 한국요리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저는 떡볶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DSCN5044.JPG
시장을 보고서도, 한참을 공원에서 뛰어놀던 밀크는 집에오자 마자 뻗었네요.
DSCN5042.JPG
정말 귀여워 깨물어 주고 싶어라아아아아아!!!
DSCN5047.JPG
깔끔한 거실이죠?
DSCN5049.JPG
드디어 저녁준비 완료!
드라마에서나 보던 대형 초밥통이 떡! 하니 등장하니 재밌었어요.
DSCN5051.JPG
DSCN5052.JPG
유우나짱 아버지께서 저 온다고 회를 이따만큼~ 사가지고 오셨어요.
맨날 슈퍼에서 반액세일 할 때만 기다려서 사먹고는 했는데, 이렇게 많이
준비 해 주시다니. 감동의 눈물이.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연어랑 참치회까지
정말 몇 접시를 사오셨는지! 아, 맛있겠다!
DSCN5056.JPG
친구인 마린짱이랑 함께 초밥을 만들고있는 유우나.
DSCN5058.JPG
사진찍지말라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네요. 지지배…
DSCN5050.JPG
이건 제가 만든 떡볶이. 항상 한국에서 부쳐받은 재료로만 만들었는데,
이날은 일본에서 파는 고추장이랑, 떡을 사용했답니다. 그래도,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DSCN5064.JPG
맛있게 먹고는, 엄마 아빠랑 기념사진 찰칵.
마린짱이랑 유우나짱이랑 둘 중에 잘 찍은 사람 사진만 쓸 거라고 하니까,
둘이 얼마나 경쟁을 하던지. 애들은 애들이라니까요. 귀여워~
DSCN5069.JPG
애들은 사이좋게 티비도 보고있고
DSCN5086.JPG
전 맛있는 딸기 롤케이크랑 커피도 후식으로 먹으면서 또 나오미상과 수다작렬.
아무래도 이 집에 엄마랑 수다떨러 왔나봐요…
DSCN5087.JPG
저 온다고, 아빠가 20년전에 사 두었던 한국어책을 꺼내두신거 있죠.
DSCN5089.JPG
테이프는 별도라는데, 요즘에 테이프가 들어가는 오디오 찾기가 더 힘들겠네요. ㅋ
DSCN5073.JPG
귀여운 아가씨들을 위해, 이 날 저녁은 나오미상이 거실에 공주님 침실을 만들어줬어요.
정말 유우나는 외동딸로 태어나서 온갖 호강을 다 누리고 사는 듯~
담달에는 하와이로 휴가간대요 ;;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 얘야~
DSCN5083.JPG
” 어? 밀크도 누나들이랑 같이 잘라고? ^^ ”
일본 친구집에서 머물거나 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정식으로 홈스테이를 한 건 처음이었기 때문에,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유우나짱과 다음에 또 만나면 좀 더 친해질수 있기를!

旅際에 다녀왔습니다!

6월 7일 일요일에는 오다이바에 다녀왔습니다.
왜냐구요? 알아 맞혀 보세요~?
음….대답이 없으시군요.
자진신고 하겠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여행관련 이벤트에 오크하우스가
참가하거든요. 게스트하우스 설명과 일손도 도울 겸 갔답니다.
계속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당일은 해가 쨍쨍. 되려 더워서 힘들었답니다.
DSCN4919.JPG
오다이바를 가는 길에 전차를 잘못타서 요코하마역까지 다녀온 우리들…
늦게와서 죄송해요…히힝..
DSCN4940.JPG
테이블에는 팜플렛과 특별 주문한 휴지도 진열 해 두었습니다.
DSCN4942.JPG
도미토리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침대도 가져다 놓고
DSCN4943.JPG
나중에는 그냥 드러누워서 한 숨 자고만 싶더라구요. 드르렁~
DSCN4944.JPG
명찰에 이름이 좀 번졌네요. 보윤에요. 보윤이.
DSCN4922.JPG
다른 동네는 어떤가 구경 한 번 할까요~
여기는 뭐를 파는 곳인가~
DSCN4927.JPG
울 나라에 박카스가 있다면, 외국에는 레드불이 있사옵니다.
한 잔 하면 기운이 불끈 솟아 날라나!
DSCN4935.JPG
이 기나긴 행렬은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며 따라가 보니
DSCN4937.JPG
역시나, 먹을 것 파는 곳이었어.
DSCN4956.JPG
DSCN4960.JPG
광장 한 켠에서는 춤을 추고 있더군요. 에너지가 얼마나 넘쳐 흐르던지.
몸치인 저도 절로 어깨가 들썩 들썩!
아프리카에 온 듯한, 원초적인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DSCN4966.JPG
경쾌한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들도 있었습니다.
DSCN4967.JPG
티켓까지 확실히 팔고 있는 그 들. 이 밴드의 왕 팬인지 주구장창
한 남자 멤버만 사진을 찍고 있던 여인의 뒷모습까지 같이 찍혔네요.
DSCN4964.JPG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색깔고운 바람개비(?)도 휭휭 돌아가네요.
DSCN4962.JPG
간판이 예뻐서 한 장.
DSCN4971.JPG
오다이바의 관람차 뒤로 서서히 해가 저물어 가네요.
바람도 슬슬 차가워지고, 바다냄새도 솔솔 불어오는게~
DSCN4970.JPG
“도미토리 침대에서 한 숨 자야겠어.”
DSCN4968.JPG
” 이제 폐장 분위기니까 집에 돌아가야지. 가는길에 뭐 먹을까..”
DSCN4973.JPG
옆 집의 오리에게도 작별인사를 하고, 이제 코엔지로 돌아가야 할 시간!
DSCN4975.JPG
가기 전에, 밥은 먹고 가야지. 냠냠. 배고파 뒤질랜드!
하라주쿠 하우스에 살고있는 유키상이랑 레스토랑에 GO! GO!
유키상은 허니토스트를 먹고
DSCN4976.JPG
보돌은 로코모코!
근데, 햄버거를 너무 구우셨는지 딱딱해서 이빨 빠지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이번 주말도 바빴어요. 휴우~
기모노 체험에 여행 이벤트 참가에~
보돌의 매일 매일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답니다.
즐거워요! >.<

일본 문화 체험

신주쿠에서 게이오선을 타고 6정거장을 가면 시모타카이도라는 역이 나옵니다.
철로변에 늘어서있는 이자카야중 한 곳인 키쿠야.
친구의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알게 된 곳으로, 동네 주민들이 퇴근길에
들러 한 잔하고 집에 들어가는 그런 사랑방 같은 곳이랍니다.
처음 본 단골 손님들과도 금새 말을 틀수 있는 이 곳.
그렇게 알게 된 준코상이 (기모노선생님) 기모노를 입혀 주신다고 해서
토요일에 나들이를 나섰답니다. 또 다른 단골손님인 야마다상은
작품사진 찍어주신다고, 대형 카메라에 삼각대까지 가지고 오셨어요!
이 은혜를 다 어찌 갚아야 할꼬…
DSCN4862.JPG
날이 날인 만큼 일본적인 분위기를 내야 한다면서, 가게에 늘어선
일본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기분 좀 나나요? 후훗.
DSCN4860.JPG
준코상이랑 같은 학교 친구인 명덕이랑 한 컷. 사진 올린거 알라나. ㅋ
DSCN4871.JPG
요즘 날이 계속 흐려서 사진 못 찍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그쳐서 가게 앞에 나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아 근데 게다가 너무 작아서 (내 발 250/게다사이즈 235)
발가락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진짜!
DSCN4900.JPG
우리반 대표 이쁜이를 모델로 보여드리겠습니다.
DSCN4899.JPG
기모노는 뒷태가 참 이쁘고 어떻게 보면 섹시하더라요.
특히, 오비(허리띠)에 장미문양까지 들어가서 한층 더 예뻤어요.
DSCN4881.JPG
한창 사진찍고 있는데, 키쿠야의 마마가 메리쨩을 데리고 산책갔다 오시더라구요.
사진찍기 싫어 죽겠다는 애를 붙잡고 파파라치 사진을 찰칵찰칵.
DSC_5307.JPG
마지막으로는 야마다상이랑 셋이서 단체사진.
일부러 수국이 핀 곳을 찾아서 사전답사까지 다녀오셨다고 하더라구요.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다음번에 김치부침개를 만들어 가기로 했답니다.
DSCN4904.JPG
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는 언제나 처럼 키쿠야에서 좋은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DSCN4910.JPG
메리는 여전히 관심없고 -.,-
DSCN4914.JPG
DSCN4916.JPG
정이 넘치는 마마가, 울트라 빅 옴팡 큰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체인점 이자카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이렇게 또 토요일 밤은 즐겁게 흘러갔답니다.

막차 걱정 안해도 되는 우리집 파티 – 프리미어 코엔지 part 2

올 사람은 다 왔고, 음식도 준비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 해 볼까요.
DSCN4758.JPG
한상 그득하네요. 뿌듯뿌듯~
DSCN4765.JPG
유카, 마사! 한장 찍어줄께. say cheese~
DSCN4771.JPG
프리미어 코엔지의 오픈을 축하하며! 우리들의 만남을 기념하며!
오늘 하루 즐겁게 먹고 마시자! 예이! >.<
DSCN4773.JPG
빛의 속도로 요리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들.
너무 열심히 준비하느라 다들 배고파서 죽을뻔 했다구요.
DSCN4770.JPG
우리집 옵화들이에요.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말해주세요. 번호 따다 드릴께~
DSCN4766.JPG
코엔지 매니저 오오츠카상은 카라아게를 튀기느라 먹지도 못하고. 흑흑.
DSCN4764.JPG
갓 튀긴 카라아게는 너무 맛있었답니다. -ㅠ-
DSCN4784.JPG
한 쪽 구석에서는 와인 품평회가. 다들 기분은 소믈리에…
DSCN4785.JPG
워킹할리데이로 온 수경이랑 아까 소개한 아키코.
DSCN4778.JPG
그리고, 수경이가 만든 밥통 브라우니. 촉촉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DSCN4805.JPG
지난번 포스팅에도 등장한 싱가폴 트리오 메이메이, 파니, 민.
한국에 관심이 많은 그녀들이기에 열심히 한국어를 가르쳐주다가
각자 어울리는 단어들을 알려줬답니다. 헤헤헤.
조금만 마셔도 취하는 파니는 주정뱅이!
DSCN4807.JPG
민이는 가볍게 바보정도? 캬캬.
DSCN4808.JPG
메이메이는 딱히 이유는 없지만 변태로 결정.
DSCN4809.JPG
다들 맞아.맞아.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건배!
DSCN4806.JPG
새로운 안주로 구운 치즈가 등장했어요. 처음에 냄새를 맡았을때는 꼬린내에
충격을 받았지만, 구우니까 넘 맛있더라구요.
DSCN4768.JPG
치즈에는 역시 와인이죠. 전 레드보다는 화이트 와인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DSCN4794.JPG
어른들의 파티에 꼬마손님이 찾아왔어요.
오크하우스 스태프인 후쿠다상이 집이 근처라서,
귀여운 따님을 데리고 놀러왔답니다. 이름은 미츠키.
DSCN4796.JPG
방긋 방긋 웃기도 잘 웃고, 수줍어 하면서 춤도 으쌰으쌰 잘 추고~
너무 귀엽더라구요!!! 역시,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을듯~
DSCN4819.JPG
춤추다가 힘드셔서 잠시 주저앉으신 모습. 아우 귀여워!
DSCN4825.JPG
요리가 다 떨어진순간부터는, 과자랑 육포로 종목을 변경.
역시, 맥주의 친구는 마른안주인거죠!
DSCN4831.JPG
돼지고기 육포는 처음 먹어봤어요. 소고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죵.
맛있었어용. 근데, 너무 얇게 저미셨어!!!
DSCN4834.JPG
” 앗, 이건 또 뭐야! 과자인가? ”
DSCN4837.JPG
미니 육포 비스므레한…간단한 술 안주로는 좋더라구요.
DSCN4840.JPG
쌓여가는 맥주캔들과, 높아져가는 웃음소리를 배경음악으로 하면서
DSCN4846.JPG
육포를 끌어안고 잠들었답니다.
집에서 술마시면 막차 걱정 안 해도 되서 좋아요.
오늘의 파티는 친숙한 하우스메이트들과 함께 해서인지
한층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가 함께 한 밤.
앞으로 이런 시간을 더 자주 가져야겠어요.
남는 건 추억과 사진뿐이니까요.
(앗…음주로 인한, 뱃살도 남는군요…)

막차 걱정 안해도 되는 우리집 파티 – 프리미어 코엔지 part 1

5월의 마지막 날. 지난 일요일에는 프리미어 코엔지 오픈기념 파티가 있었어요.
각자 자신있는 요리를 만들어오는 포트럭파티가 테마였는데요,
DSCN4723.JPG
이렇게 게시판에 뭐를 만들어 올 지 일주일 전부터 상의하고는 했답니다.
보돌이는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떡볶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DSCN4719.JPG
옆 방사는 파니랑은 사진을 찍고 있는 서로의 모습을 찍어줬어요.
DSCN4725.JPG
” 나도 얼른 떡볶이 만들고 싶어…”
집에 좀 늦게 들어왔더니만, 다들 요리에 열중하고 있어서 당체 후라이팬을
잡을수가 없더군요. 떡볶이에 넣을 신라면 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보돌.
DSCN4727.JPG
티비도 보면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떡볶이는 빨리 만들면 불어터지니까, 나중에 화려하게 등장해야지.
DSCN4752.JPG
하우스 메이트들의 요리가 차곡차곡 준비되는 가운데
DSCN4759.JPG
드디어, 떡볶이도 완성! 냠냠.
DSCN4729.JPG
지금부터 작은 지구촌, 오크하우스 주민들의 다국적 요리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DSCN4732.JPG
보돌 바로 옆 방에 사는 아키코의 초밥입니다.
옆 방에 살면서도 그녀가 내는 소음은 들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조용하고 말도 조곤조곤 이쁘게 하는 그녀. 천상 여자랍니다.
DSCN4733.JPG
DSCN4736.JPG
완탕 튀김이랑 고롯케는 제 앞방에 사는 싱가폴 친구들.
메이메이, 파니, 민의 작품입니다.맥주의 친구는 역시 튀김이죠!
DSCN4738.JPG
DSCN4739.JPG
요리라고 해도 될라나 ;;; 1층의 야스가 준비한 어묵과 에다마메.
DSCN4743.JPG
DSCN4755.JPG
이태리와 일본 혼혈인 유카의 요리는 키쉬.
확실히 뭔지는 모르지만 피자의 친구정도?
DSCN4763.JPG
독일에서 온 마티어스는 감자와 베이컨이 들어간 토티아를 만들었답니다.
독일인이 왜 소세지를 굽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스페인 친구한테 배운
이 요리가 파티에서 언제나 먹어줬다고 하더군요. 짜식~
DSCN4746.JPG
와인이랑 니혼슈도 준비되어있구요.
DSCN4769.JPG
냉장고에는 차갑게 식힌 맥주도 가득 들어있어요.
DSCN4757.JPG
맘씨 착한 우리들은 아르바이트땜에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는 선기를 위해
미리 음식을 남겨두었답니다. 정말 착하죠~ 호호~
이제 본격적으로 파티를 준비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