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10年11月

전차남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니, 제 앞자리쪽에 앉은 요코야마상이 아들인 타로군으로
부터 선물이 있다고 전해주시더라구요.
1121.jpg
전차를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 타로가 저에게 전차그림을 그려줬어요.
제 별명인 체크를 이름대신 써줬네요~ 초등학교 1학년다운 삐뚤뻬뚤한 글씨.
귀여워라!!!
점심을 먹으면서 여행가고 싶다는 얘기를 하다가 요코야마상이 타로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가고 싶어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 남미에 가고싶어한다구요????”
깜짝 놀라서 물어보니, 일본의 마루노우치선 폐차된 전차가 지금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운행을 하고 있는걸 유튜브에서 봤다고 하네요.
참…요즘 애들은 스케일이 달라요.. 남미에, 유튜브에. 하하하…
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11월, 타로군의 귀여운 그림 덕분에 간만에 크게 웃었답니다.
어린아이처럼 몰두 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찾아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사진강습회

원래 사진찍는 걸 좋아하고, 어두운 곳이나 야경사진만 아니면 -_-;;
나름 재미있게 찍는다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하우스 블로그
써야 할 일이 많아서 건물사진을 찍다보니 실력의 모자람을 통탄!
이런 생각을 나만 하고 있던게 아니었는지, 사내에서 외부강사를 초청 (이라고
해봤자 직원이 아는사람 ㅋ)하여 사진강습회를 가지게 되었다.
우선 사무실에서 현재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들을 분석 한 후에~
오픈예정인 아키하바라 하우스에 촬영실습을 나갔습니다.
DSCN6820.JPG
DSCN6821.JPG
사무실에서 다같이 걸어나가는 길~ 뭔 소풍가는 듯한 기분도 드네용.
DSCN6823.JPG
쨔잔. 지난번에 소개 해 드린, 아키하바라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DSCN6827.JPG
어떻게 해야 예쁘게 찍었다고 소문이 나려나요..
DSCN6830.JPG
이렇게도 찍어보고
DSCN6836.JPG
요렇게도 찍어보고
DSCN6834.JPG
오크하우스 최고의 매너남 나카가와상도 열심이네요.
사실 카메라 안 가져와서 다른 사람 것 빌렸답니다. 히히
DSCN6832.JPG
뒷통수만 보이는 이 분은 오크하우스 최고의 얼짱. 하세가와군.
얼굴은 이따가 보여드리겠습니다.
DSCN6837.JPG
걸린 상품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다들 열심열심.
DSCN6853.JPG
DSCN6854.JPG
하우스에 들어가서는 맨날 오토모드로 놓고 찍던 제가…!
신기술을 습득 ㅋㅋ 어떤 색감이 더 좋을까나.
DSCN6860.JPG
DSCN6861.JPG
저는 개인적으로 2번째 사진같이 좀 하얗게 나오는 사진이 좋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 입니다만.
DSCN6864.JPG
마지막으로, 아까 뒷통수만 나온 오크하우스 대표모델 하세가와군 입니다.
…………… 실제로 보면 잘생겼어요 ㅎㅎ
확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키하바라 사무실에 놀러 와 주세요!
오늘 배운 것을 적절하게 응용 할 수 있도록 사진기술연마에 힘쓰겠습니다!
화이팅!

AKB에 새로운 여성전용 하우스가 등장!

새롭게 이전한 아키하바라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새로운 하우스가 오픈 예정이라
점심먹고 산책삼아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IMGP5608.JPG
사무실에서 하우스까지 가는데 딱 5분 걸리더라구요 ㅎㅎ
가는 길에 있는 도시락집. 저희 회사직원들 단골가게입니다.
IMGP5610.JPG
우체국도 있습니다. 한국에 물건보낼때 편리하겠죠~?
네? 받을 일만 있으시다구요..? 흐흐. 저도 그런걸요.
IMGP5612.JPG
대형슈퍼인 라이프도 있습니다.
IMGP5613.JPG
보졸레누보가 파는 것을 보면서 초겨울을 느끼고
IMGP5614.JPG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오세치 요리 사진을 보면서 연말이 성큼 다가옴을 깨닳네요.
IMGP5615.JPG
갈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미츠이기념병원이 가까이에 있어서 갑자기
몸이 안좋거나 유사시에는 도움이 될 듯~
IMGP5616.JPG
캬~ 날씨 정말 좋네요. 구름이 그림같아요~!!
IMGP5617.JPG
패밀리마트를 지나서 골목을 꺽어들어가면
IMGP5622.JPG
도착했습니다! 오크하우스 아키하바라 하우스~
역에서 오시면 큰 길을 따라서 한 7분정도 걸리실 것 같네요.
IMGP5623.JPG
어머, 담당매니저인 이시이상이 현관에 이렇게 센스있는 장식까지 >.<
IMGP5625.JPG
하우스 상세 홈페이지가 완성되면 좀 더 자세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선 맛보기로~! 1층에 있는 싱글룸
IMGP5627.JPG
쇼파도 있네요. 멋있어라.
IMGP5628.JPG
요기는 부엌
IMGP5631.JPG
이케아에서 사 온 예쁜 밥그릇들. 여러 하우스 오픈 덕분에 오크하우스는
이케아의 VVVIP고객이 되었답니다. 으하하하.
IMGP5632.JPG
여기는 1층의 쉐어룸
IMGP5636.JPG
참, 이 하우스는 예전에 정형외과로 쓰이던 건물이랍니다.
그래서, 이런 표시가 그대로 집에 남아있기도 하다능 ^^:;
IMGP5637.JPG
이 202호방은 마법의 방. 창문을 열면 옆집의 부엌창문과 마주하게
되는 친목도모의 방이에요 ^^;;
견학 안하고 정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해 드리기가 좀…
IMGP5639.JPG
이 방은 2층의 쉐어룸입니다.
IMGP5643.JPG
쉐어룸에서 한분이 쓰실 수 있는 비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 옷을 걸 수 있는 행어가 추가되구요~
IMGP5649.JPG
화장실이 참 앤틱하죠… ㅎㅎ
좋게말하자면 그렇죠 ㅎㅎ
IMGP5651.JPG
귀여운 공구세트를 발견! 색깔로 봐서는 이케아에서 사 온 것 같네요~
IMGP5653.JPG
담당자인 이시이 매니저입니다.
성격도 아주 넉넉하신 좋은 분이세요~ ^_^
IMGP5656.JPG
IMGP5657.JPG
편의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역쪽으로 가 봅시다.
역에서 들어오는 골목길에는 글쎄 소바집 두개가 나란히 있네요.
면식수행에 좋은환경이네요~
그래도, 한국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밥이 최고죠!!!
IMGP5658.JPG
쇠락 해 가는 작은 음식점의 마네키네코(손님을 불러오는 마스코트)를
보면 왠지 쓸쓸 해 져요. 니 잘못은 아니란다. 흑.
IMGP5659.JPG
소바집을 지나서 큰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IMGP5660.JPG
요도바시 카메라가 보입니다. 아키하바라의 성지(聖地).
IMGP5664.JPG
출출하실땐, 역 앞의 카레집에서 한접시 어떠세요~?
한뚝배기 하실래여? 라는 광고문구가 생각나네요…
IMGP5666.JPG
JR 야마노테선과 소부센 뿐만 아니라, 지하철 히비야선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IMGP5667.JPG
전자상가와 교통이 편리해서 그런지 길에 유동인구가 아주 많아요~
사진찍기 힘들었습니다. 헉헉헉.
IMGP5671.JPG
역 근처에는 맥도날드와
IMGP5674.JPG
버거킹이 라이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킹이 더 맛있는데, 일본은 왜이리 비싼가요.
매장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IMGP5672.JPG
그 사이에 끼어있는건 타치구이스시집 (서서먹는 스시)
왠지 특이 해 보이고 좋네요. ㅎㅎ
IMGP5675.JPG
JR역과는 요도바시카메라
IMGP5677.JPG
아트레 빌딩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오, 편리하군!
IMGP5678.JPG
긴자의 유명한 와플가게 [마네켄]의 대리점도 있습니다.
IMGP5682.JPG
단 것만 먹지말고 과일쥬스로 비타민도 확실히 챙기자구요.
IMGP5683.JPG
외국인들이 가전제품을 많이사러 와서인지 환전소가 있는게 특이하네요.
IMGP5684.JPG
아키하바라의 햇살은 오늘도 쨍쨍하네요.
새롭게 오픈하는 아키하바라 하우스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고 싶어요.
* 가전제품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
* 역 주변이 변화하고 교통이 편리한게 좋은 분
* 여성전용 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싶으신 분
하지만, 하우스를 새로 리폼하기는 했지만 집 자체가 좀 낡고, 2층같은 경우는
바닥이 약간 기울어 있어서 (그래서 야마노테선 하우스치고는 저렴하게
나왔지만), 쾌적한 시설에 중점을 두시는 분이면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중순 오픈 예정의 아키하바라 하우스.
견학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

기쁜선물

오늘 점심을 먹고 졸린눈을 비비면서 분노의 타자를 치고 있는데~
아사쿠사지역 매니저인 토미오카상이 어깨를 톡톡. 두드리지 뭐예요.
왜 그러냐고 돌아보니, 눈 앞에 나타난 소주병. ㅎㅎ
아사쿠사에 새롭게 입주하신 미나씨가 선물로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하하하. 너무 귀여운 선물에 나른한 월요병도 훨훨 날아갔네요.
참이슬도 아닌, 참소주라는 레어아이템을 득템해서 무척 기쁩니다.
^___^ 고마워요. 미나씨~
IMG_6807111.jpg

아키하바라 사무실 오는 길 ♪♪♪

제 이름은 쿠우입니다.
소프트뱅크 핸드폰 선전에 나오는 오또상이랑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오또상은 아니랍니다.
저는 쿠우입니다.
DSCN63721 (4).jpg
오크하우스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는 저로서는 매우 외롭지만,
11우러 1일부터 오크하우스 정보관이 아키하바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이케부쿠로에 다른 스태프들이 남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모두들과 함께
지낼수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 그래서, 오늘은, 저! 쿠우가!
오크하우스의 마스코트로서!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아키하바라 사무실을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t`s go to AKB!!! yeh!!! (저는 무려 영어도 할 수 있답니다. 후훗)
DSCN63721 (1).JPG
JR소부선 아키하바라역에서 내리면, 쇼와도오리출구를 찾아주세요.
출구를 찾으셨으면~
DSCN63721 (3).JPG
「이 다음에는 어떻게 가야하더라。。?」
길을 헤맬때에는~!
DSCN63721 (2).JPG
I phone으로 검색!
저는 스마트폰까지 쓸 수 있는 멋진 멍멍이랍니다.
DSCN63721 (8).JPG
쇼와도오리를 나와서 일직선으로 걸어가다보면 왼쪽으로 Atre빌딩이
보입니다.
DSCN63721 (9).JPG
이대로, 쭉~
DSCN63721 (10).JPG
쭈우욱~ 가시면, 신호를 만나게 됩니다.
DSCN63721 (12).JPG
노란색간판의 라면가게를 표지판으로 삼아주세요.
여기에서 왼쪽으로 꺽습시다~ !
DSCN63721 (14).JPG
COCO이치 카레집을 지나서
DSCN63721 (16).JPG
데일리 야마자키라는 편의점이 보이면, 신호를 건너가주세요.
DSCN63721 (19).JPG
편의점을 따라서 쭉 걸어갑니다.
DSCN63721 (22).JPG
2분정도 걸으면 PRONTO라는 카페가 보입니다. 알기쉽죠?
DSCN63721 (24).JPG
3분정도 걸으면
DSCN63721 (25).JPG
DSCN63721 (27).JPG
이즈미 초등학교와 공원이 보입니다.
조금 춥기는 하지만,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DSCN63721 (32).JPG
DSCN63721 (34).JPG
도시락 얘기를 했더니, 도시락가게가 나타났네요.
도시락과 카레를 파는 이 노란간판의 가게에서, 왼쪽으로 꺽습니다.
DSCN63721 (35).JPG
왼쪽으로 꺽어서, 오른쪽을 보면
DSCN63721 (37).JPG
Hotto Motto라는 도시락가게와 중국집이 보입니다.
중국집 앞의 신호를 건너서~
중국집 오른쪽으로 있는 길을 따라 올라오세요.
DSCN63721 (40).JPG
중국집에서 여기까지 1분! 이런 빌딩이 보이시면~
이곳이 바로 오크하우스의 아키하바라 정보관입니다!
멋지죠? >.<
DSCN63721 (42).JPG
DSCN63721 (43).JPG
부잣집 현관같은 부티나는 인테리어 (웃음)
사진 흔들린건 애교로 봐주세요.
DSCN63721 (45).JPG
정보관은 5층에 있습니다.
DSCN63721 (48).JPG
「안녕하세요. 방 찾으시나요?」
DSCN63721 (49).JPG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정신이 없기는 하지만~
여러분, 꼭 한번 들려주세요.
오크하우스 season 2!아키하바라 사무실!
현재、OPEN중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 해 주세요.↓
아키하바라 정보관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