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11年7月

2011.7.29 갤럭시S2의 돌풍!

성큼성큼 하나비와 마쯔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만..

3월 지진과 그로 인한 절전으로 인해 행사의 반 정도가 중지되었어요..

 

언제나 유카타에 폭죽에 즐거웠습니다만..

많은 피해를 입은 동북지역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여름입니다..ㅠㅅㅠ

 

그래도.. 현재를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우리이기에..

모두모두 힘내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삼성의 갤럭시 S2가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소식을 알려 드려요~. >ㅁ< !!

(모두 아는 소식을 이제와서.. 언제나 한 발 느린 소식을 전합니다!! ㅇㅅㅇ;;)

ㅡ,.ㅡ;;

짜잔~.

오크하우스 웹팀에 소속되어 있는 히로키상이!!

드디어 갤럭시S2를 구입했다고 싱글벙글이었어요~.

(여름이라고.. 쓰르라미 울적에의 미카사마가 유카타를 입고 있네요ㅋㅋ)

 

제품이 모두 팔린 관계로 2주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데..

의외로 1주일만에 도착했다고 해요.

 

히로키상은 언제나 아키하바라 정보관까지 멋진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데요,

안내가 끊기는 일 없이 멋지게 네비게이터 역할도 가능했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화면도 크고..

갤럭시 칭찬에 괜히 제가 기분이 좋아졌어요..^^

장금장치 푸는 장면부터 뭔가 멋있었다는…

 

처음 터치폰이 나왔을 때는 터치라는 것 자체가 신기했는데.

요즘에는 터치가 아니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 ^^;;

나날이 편리해지는 세상이라는 느낌이 부쩍 드네요..^^

이건 보너스!

출근길에 보니까 어제부터 아키하바라 요도바시 카메라 앞에서

B’z의 신곡을 대대적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

 

광고를 보니까 디럭스 마츠코가 「컴 온!」하고

소리치고 있더라는.. ^^;;

 

 

신나는 음악 들으시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11.7.25 날개없는 선풍기

태풍은 저~~멀리 물러가고~~

반가운 태양이 다시 고개를 내밀었네요~~

하지만..

선크림&양산이 없이는 걸어다닐 수 없는 도쿄의 여름..-ㅅ-

시원한 바람이 그리울 때 버튼 하나로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선풍기가

날개 없이 등장해서 요즘 급격히 팔리고 있다죠..^^

한국에서도 얼마 전에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른걸 봤는데

제가 처음 본 건 7월 중순 정도..

호텔 로비에 있는 걸 보고 왔답니다.

날개가 없을 뿐인데.. 굉장히 심플하고 디자인스럽게 변했네요..

조심조심 동그라미 안에 손을 넣어 봤습니다만

당연히 아무 일 없더군요..-ㅅ-;;;

의외로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졌더랬지요~. ^^

당연, 선풍기만 달랑 전시해 놓은 건 아닙니다..

전시 효과 극대화? ..를 노린 건지(그저 제 생각 -ㅁ-;;)

여름답게 풍경을 예쁘게 장식해 놓았더라구요~.

몇 줄이나 되나 풍경들이 바람에 흔들~흔들~

..거리면서 고운 소리를 내고 있었어요.

이것이 일본의 여름! 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나쯤 갖고 싶지만 사기에는 왠지 망설여지는..^^;;

..저만 그런가요?? ^^;;

선풍기, 풍경 이외에도

여름에 맞는 접시나 보자기, 그릇 등도 작게나마 전시하고 있었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좋았는데 사진이 전부 흔들렸더라구요..ㅜㅁㅜ

대신, 손으로 살짝 치면 빙글빙글 돌아가던 토끼와..

아기 펭귄을 품은 아빠 펭귄을 올려요.. ^^

어쩌면 철로 저렇게 섬세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재밌게 구경했답니다. ^^

 

더운 여름, 에어컨 틀어놓은 방 안에 있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산책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연히 좋은 장소를 발견할지도 모르잖아요..? ^^

 

2011.7.22 홋카이도에서 온 선물

더운 여름으로 들어선 도쿄.

지금은 태풍의 영향으로 마치 가을처럼 선선한데요~.

곧 후덥지근 더운 날이 올 걸 알기 때문에..

사실 두근두근합니다.. -ㅅ-

이런 날일수록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야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겠죠? ^^

이런 제 마음을 읽은 듯~

아키하바라 정보관에 맛있는 선물이 도착했어요.

꺄~ 맛있는 메론이 왔어요~

정보관 스텝 사사키상의 어머니께서 홋카이도에서 직접 보내주신 복덩어리(?)랍니다..

안그래도, 퇴실하시면서 커피 우유를 잔뜩 보내주신 오크하우스 주민분 덕에

매일 아침이 즐거웠는데..

점심먹고 돌아오니 이런 디저트가..ㅜㅅㅜ

무려 메론 두 통을 맛있게 잘라서 너 하나, 나 하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실, 너무 달고 맛있어서 반 통 정도는 제가 다 먹은 듯.. ㅎㅎ)

사진은 사사키상이 메일로 보내 준 겨울의 홋카이도.

일본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일본 안에서 가장 기온이 낮아요~.

여름은 서늘한 가을 날씨가 될 정도니..

겨울은 말씀 안드려도 짐작이 가시죠?? ^^

지붕이나 언덕길 여기 저기에 눈이 오면 바로 녹을 수 있게 열선이 깔려 있을 정도로..

겨울에는 엄청나게 눈이 쏟아진답니다.

(유명한 삿뽀로 눈축제 가보고 싶어요~^^)

이 사진은 덤!

사사키상의 홋카이도 고향에서 기르고 있는 냥이예요~>ㅁ<

너..너무 귀여워…ㅠㅅㅠ..

 

 

사사키상의 영향으로 추운 곳은 힘들어 함에도 불구하고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그래서 산 책이예요.

제 젊은 시절(?), 한 때를 풍미한(?) 탄빵 시리즈..^^;;

타카하시 미키상의 코게빵 홋카이도 여행기..>ㅁ<

 

 

구성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ㅅ<

직접 그린 일러스트에 직접 써놓은 글귀들..

알기 쉽게 홋카이도를 소개해 놓은 책이랍니다.

 

 

은혜로운 자연에 둘러쌓인 홋카이도는

유제품과 해산물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만..

공기와 물부터가 도쿄와는 다르다고 하네요.. ^^

 

그러고 보니 얼마 전 퇴근길에 사사키상과 아리스상과

아키하바라 정보관 바로 앞에 있는 라이프에 들렸었어요..

장이나 보고 가자..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홋카이도산 식품전을 하고 있는 거예요~>ㅁ<

치즈, 요구르트부터 시작해서 소세지, 빵까지!!

그 중에서 사사키상의 추천으로

하코다테 우유를 구입했어요~

첫 한 모금 후의 감상은..

달아!! >ㅁ<!!

보통 우유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군요~ ^^

이제부턴 홋카이도 우유만 마실 것 같아요~ ^^

*

메론 하나에 얘기가 이렇게 길어졌네요 ^^;;

사사키상, 어머님 감사합니다!!

오크하우스 정보관은 더운 여름에도 휴일없이 운.영.중. 이랍니다~

여러분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ㅅ<

 

아참! 8월 11일부터 아키하바라 정보관이 하라주쿠(오모테산도)로 이동합니다~!

아키하바라로 이동해서 1년도 되지 않았습니다만..^^;;

여러분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보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다 찾기 쉬운 곳으로 이동을 결정했답니다. ^^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5분, 하라주쿠역에서 도보 11분-

이사는 8월 10일! (그날은 정보관 휴일예정이예요~)

8월 11일에는 새로운 모습과 서비스로 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더운 여름에 지지말고

다같이 힘내자구요~

ファイト!

 

2011.6.21 하우스 매니저 오오츠카상 송별회

오크하우스에는 각 하우스마다 담당 매니저님이 있어요..

입주 후 계약은 물론, 시설 관리, 하우스내 트러블 해결까지 도맡아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죠. >ㅁ<

입주자분들과는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랍니다.

그래도..

모든 만남에는 이별이 있는 법..

서쪽 지역 하우스 리더이기도 했던 오오츠카상이

6월을 끝으로 오크하우스를 떠나게 되었답니다.. ㅜㅅㅜ

이별은 슬프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던 오오츠카상..

이 만남이 끝이 아니라

오크하우스 파티때도 종종 뵈었으면 좋겠어요~^^

송별회때 전달한 오크하우스 탬블러!!

(누구 다리더라….)

무려 매니저 이이오상이 5시간 수작업으로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이예요..

왠지 모르게 저도 눈물이 핑 돌았던..ㅜㅅㅜ

오오츠카상이 주로 담당했던 하우스는

코엔지, 키치죠지, 오기쿠보같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었답니다..

낙천적이고 항상 웃는 모습의 오오츠카상에게 딱! 맞는 지역이었죠..

오크하우스 주민들도 모두 모두 오오츠카상을 그리워할꺼예요..>ㅁ<

다른 곳에서도 힘내시길 바래요! >ㅅ<

 

*P.S~오오츠카상은 현재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자 친구와 러브러브중이랍니다~^^

여러분들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

 

오크하우스 도쿄 서쪽지역 게스트 하우스 참고는 여기로 쓩~ ↓

http://www.oakhouse.jp/kr/es_search_list.php?type=0&area=3&lent=0&count=0&x=40&y=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