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13年12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도 앞으로 5일밖에 안남았네요.
일본은 구정대신 신정을 보내는지라
12월 28일~ 1월5일까지 휴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크하우스에서도 대청소에 저녁에는 송년회에.
정신없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ㅎㅎ
2013년, 오크하우스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 인기화장품 순위는!?

 

화장품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마츠모토 키요시같은 드럭스토어에 자주 가실텐데요.
인기있는 상품 옆에는 @コスメ1위 수상이라는 표시가 붙어있고는 합니다.

@コスメ는 일본의 인기 화장품 정보 사이트로 이곳에서
매년 진행하는 화장품 순위가 상당한 공신력을 갖고있답니다.

 2013년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장품 리스트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hopping.cosme.net/special/131205/13bestcosme.html

재미삼아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장품은 몇위쯤 하나 확인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세치요리

 

일본은 1월 1일에 오세치라는 요리를 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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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치(お節)라는 말은 원래 오섹쿠(お節句)가 변화한 것으로 일본의 5대 명절[세치니치(節日)]때에 신전(神殿)에 바치는 요리를 총칭하는 말이었다. 현재는 정월에 먹는 요리를 지칭하여 오세치라 하는데, 특히 찬합[쥬우바코(重箱)]에 담긴 정월 요리를 가리켜 오세치, 혹은 오세치 료오리(お節料理)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양력 1월 1일부터 3일까지 가족들이 모여 성대하게 신년을 축하하며 기념한다. 이 날을 통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신을 맞이하고 사람을 맞이하는 것이다. 우선 신을 맞이하기 위해서 섣달 그믐에는 대청소[오오소오지(大掃除)]를 하고 집안을 말끔히 청소하는 한편 문밖에는 카도마츠(門松)를 설치하는 등 분주하다.

특히 설 기간 중에는 쌀로 밥을 짓거나 특별히 요리를 하지 않고 미리 만든 특별 음식인 오세치 요리를 먹는다. 신이 내방하는 기간 중에는 취사를 하는 등의 소음이나 냄새를 풍기지 않는 등 경건하게 보내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이 오세치 요리는 국물이 없으며 쉬거나 쉽게 상하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3일 동안에 손님이 방문하면 찬합에 이미 만들어진 요리를 차려내기만 하면 되고 명절 내내 취사를 하는 등의 일이 없기 때문에 여성들은 그 기간 동안 가사노동으로부터 해방되는 셈이다. 하지만 섣달그믐에는 요리 만들랴, 대청소하랴, 너무나도 바쁘게 보내는 나머지 요통으로 고생을 하는 여성도 많다.

이 오세치 요리의 시작은 에도 시대 후반으로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대에 한창 건강한 서민문화가 꽃을 피웠는데 이 서민문화의 활기찬 멋과 유머에 찬 풍류가 고스란히 오세치 요리로 농축되어 있어 당시 일본인의 사상이나 염원을 오세치를 통해서 읽어낼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써서 볼륨을 다양하게 하거나 건강을 생각해서 야채를 늘리는 등의 갖가지 개성을 살린 다양한 오세치 버전이 등장하였으며 현재도 가정별로 진화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연말의 바쁜 가운데에서 음식을 만드는 향기가 집안을 진동하는 때가 되면 마음이 들뜨고 거기서 나오는 향기에서 느끼는 향수는 변함이 없다.

[출처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향, 김용안, 2009.3]

 

자세한 설명은 위를 참고 해 주시고 ㅎㅎ

 

 

  보통은 요런 비쥬얼을 오세치요리라고 하는데~

리락쿠마 러버인 저는 문득. 리락쿠마 오세치도 있으려나 검색을 시작

캐릭터 왕국인 일본에서 이 기회를 놓칠리가 있나요~ 당연히 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너무 비싸다 ;;

케이스는 참 귀엽네요.

 

아무리 귀엽다고 해도 이 구성에 17800엔은 정말 너무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몽글몽글 ;;

다들 눈으로 감상만 해요  ♪♪♪

 

참고로 키티 오세치 세트는 나름 퀄리티가 뛰어나더라구요.

 

2013 도쿄 일루미네이션 정보

 

도쿄의 사계절은 바쁩니다.

봄에는 벚꽃구경

여름에는 불꽃구경

가을에는 단풍구경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 구경가야지요. 붕붕==

 

 

타국 생활이 길어지고, 올 연말은 한국에 귀국을 하지 않는 관계로

뭔가 쓸쓸함이 느껴졌는데~

이렇게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찾아 다니는 것도 기분전환에 좋은 것 같아요.

도쿄도내 일루미네이션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를 참고 해 주십시요.

http://www.rurubu.com/season/winter/illumination/list.aspx?KenCD=13

제가 다녀왔던 바로는 마루노우치와 롯본기 미드타운이 참 좋더라구요.

날로 추워지는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대하고 있는 영화! Gravity !!

 

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영화 개봉시기가 많이 늦은 편인데요.

아니면, 헐리우드와 거의 동시개봉하는 한국이 빠른걸까요!? ㅎㅎ

하여간에, 관객입장에서는 빨리 화제작을 보고 싶은 마음일 뿐이죠.

계속 기대하고 있던 그래비티가 드디어 일본에서도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맥스 영화관을 열심히 찾아보았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이 영화는 꼭 IMAX 3D로 봐야한다고 강추를 날려서요!!

인터넷에서 어떤분은 용산의 IMAX에 좋은좌석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항까지 내려가서 봤다는 전설도 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찾아본 바! 도쿄도내 아이맥스 영화관은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의 토시마엔 역이나, 남쪽지역이면 카와사키역에 있는 라조나

쇼핑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쇼핑도 할겸해서 라조나 쇼핑몰에서 보려고 마음 먹었어요~

http://109cinemas.net/kawasaki/

여러분들도  문화생활도 하시면서 즐거운 일상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