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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하우스 히가시우에노

인터뷰: Damien 씨(오크하우스 키치죠지 2에 거주)

주민 인터뷰|사무라이하우스 히가시우에노

제8회 워킹 홀리데이 인터뷰입니다!

오늘 인터뷰한 분은 꽤 대단합니다. 3개월에 걸쳐서 자전거로 홋카이도까지 갔다왔다고 하는데요! 여행에서 상냥한 사람들과 만나거나 일본의 자연을 철저히 즐겼다고 합니다. 여행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물어봅시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데이미언 입니다. 30살입니다. 프랑스에서 왔습니다. 2019년 5월부터 일본에서 워킹 홀리데이하고 있습니다.

두달만에 도쿄에서 교토까지 자전거로 여행을 했습니다. 그 후 야마나시에서 2개월 아르바이트를 하고, 더 여행을 계속해 홋카이도까지 자전거로 갔습니다.

어떤 여행이었나요?

힘든점도 있고 외로울때도 있지만 여행도중에 친절한 일본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항상 여러 가지를 받았거든요, 미안한데요. 편의점에서 나와서 갑자기 주먹밥이나 물을 제 손에 넣어준 적도 있었어요. 힘내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좋은 사람만 있네요.

굉장히 상냥한 사람들이네요!
레스토랑에도 초대받었거든요. 매일 착한 사람과 만납니다. 제가 일본어를 못해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네요, 구글 번역을 사용하거나 제스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있었나요?
별 문제는 없었네요. 구글맵 이런 것도 있고요. 이제 모험이 아니게 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5km마다 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음식, 음료, 화장실, 인터넷, 전기 등은 멀지 않습니다. 위험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아주 궁금한데요, 잠자는 곳은 어떻게 하고 있었습니까?
텐트에서 자고 있었어요. 조금이라도 숨어있는 곳을 찾으면 거기서 설치합니다. 이상적이 아닌 곳에서도 잤어요. 예를 들어, 홋카이도에서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었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 대피소에서 잤습니다.(웃음)

다음 계획은?
다음 계획은 내년에 오키나와까지의 여행 갈겁니다. 지금은 이사센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자전거로 조금 넘어져서 팔이 조금 아픕니다.

우선 겨울에 도쿄에서 일할 거예요. 빨리 다시 자전거 타고 여행가고 싶어요!

돈을 조금 모으고 나서 재출발이라는 기획이었죠. 일본에 도착한 시점에서 바로 여행을 떠날 정도의 저금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돈이 줄면 거기서 묵고 일하는 느낌입니다. 일본의 여름은 너무 더워서 자전거로 여행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건물 안에서 일하고 9월 경에 시원해지면 여행을 다시 떠나야겠네요.

오크하우스를 어떻게 찾으셨나요?

도쿄에 도착한 건 3주 전입니다. 그 전에 인터넷으로 방을 구했습니다. 겨우 여기를 찾아서 6일 후에 드미트리에 입주했어요. 일본인 친구가 도와주었습니다. 오크하우스는 괜찮았는데 다른 회사와 연락을 주고 받을 때 친구가 일본어로 연락을 하자마자 바로 답장이 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영어나 불어로 문의했더니 답장이 늦었거나 아예 없을 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오크하우스를 찾아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즉결정이었습니다.

일본어를 어떻게 외웠나요?
아르바이트라서 시간이 많으니까 건물의 라이브러리에 가서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를 해요. 꽤 좋은 앱이 있더라구요. 레슨도 좋고, 단어도 문법 포인트도 공부할 수 있어요.

일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체적으로 좋아해요. 문화도 물론, 자연도 훌륭합니다. 대도시는 좋아하지만 관찰만 해요. 도쿄는 너무 정신이 없다는 인상이 있네요. 아침에 통근하는 회사원의 얼굴, 보고 싶지 않아요(웃음) 그래도 그것도 문화의 하나죠. 그래서 관찰은 좋지만, 저는 그 중 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역시 시골의 자연이 너무 좋아요.

그 외에 뭔가 인상적인 것이 있습니까?
사고방식인가요? 일본인은 매우 상냥하고, "대접"이라고 하는 마음이 있네요. 항상 죄송합니다 라든지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죠. 바에 술 마시러 가도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가끔 술을 사 주는데, 마지막으로 나갈 때 저는 감사해서,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아니아니, 제가 고마워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네? 제 술을 사주셔서, 저에게 감사해??

아이링의 한마디
여행 스토리가 아주 재미있어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자전거로 일본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그가 지금쯤이면 또 여행을 떠나 있겠지. 저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신칸센으로 말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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