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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하우스 쿠가하라 에키마에

산책단

산책단이 간다! 쿠가하라란 어떤 곳?

산책단이 간다! 쿠가하라란 어떤 곳?

2017년 11월에 오픈한 「오크하우스 쿠가하라 에키마에」. 하우스 이름에 「에키마에」가 붙어있듯이 가장 가까운 토큐 이케다미선 「쿠가하라」역에서 도보 1분! 토큐선 연선은 멋지고 세련된 이미지가 있는데요, 쿠가하라역이란 대체 어떤 곳일까요?
오크하우스 스태프들과 함께 쿠가하라역 주변을 산책 다녀왔습니다!

생활감이 많이 느껴지는 거리
이번 산책은 「쿠가하라」역에서 시작! 사실은 전차에 탄 순간부터 자기 집근처에 돌아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전차가 모두 3량 편성으로 운행하고 있기 때분입니다. 역과 역 간격도 좁아서 속도도 도심의 전차처럼 빠르지 않아 지방에 여행 온 분위기가 있습니다. 개찰구를 나가면 역앞에 상점가, 슈퍼마켓, 드러그 스토어 등 있고 차분한 분위기. 여태까지 여러 곳에서 살아왔는데 결국 이런 차분한 분위기의 거리가 살기 편하죠. 개인적으로는 역앞 분위기 만으로도 쿠가하라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역앞에는 슈퍼, 드러그 스토어까지

상점가가 있어서 잠보기가 편해요!

역앞부터 매력이 넘쳐요
역에서 몇 십 걸음 걸어가면 맛있는 냄새가…! 그 정체는 「肉の山本(니쿠노 야마모
토)」이라는 정육점에서 나오는 야키토리였습니다. 정육은 물론 돈까츠, 고로케 등 고기 반찬부터 야키소바, 규돈까지 다양하게 있고 가격은 1개 80엔부터라서 정말 저렴하네요! 저녁 메뉴에 고민할때 가보면 곧 해결해줄 거예요♪

위장을 자극하는 좋은 냄새가…

하우스에서 가장 가까운 토쿄 이케가미선 쿠가하라역

조금 멀리까지 가봤어요

池上本門寺(이케가미 혼몬지)!!
조금 일찍 식사를 마친 산책단 멤버들은 이어서 「池上本門寺(이케가미 혼몬지)」로. 여기는 정월에 첫 참배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칸토 굴지 규모인 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절은 日蓮宗(니치렌슈)라는 종파의 대본산입니다. 기원은 1282년, 日蓮聖人(니치렌 성인)이 長栄山本門寺(쵸에이잔 혼몬지)라고 명명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니치렌 성인이 돌아가신 곳이기도 해서 지금도 매년 10월에 3일간, 니치렌 성인의 유덕을 기리는 「お会式法要(의식 법요)」가 열리고 많은때는 하루 30만명이나 참배자가 방문한다고 합니다. 부지내에는 역사적인 문화재도 다수 남아있어 일본 지정 중요문화재 만으로도 오중탑, 보탑, 목조 성인 좌상, 형제초 일련필의 4개가 있습니다.

정면에는 훌륭한 인왕문

나도 모르게 저절로 이런 동사가 나오네요

DATA 〒146-8576 도쿄도 오타구 이케가미 1-1-1
WEB http://honmonji.jp/

本門寺公園(혼몬지 공원)
혼몬지의 압도적인 규모에 놀란 산책단 멤버들. 다음 목적지는 「本門寺公園(혼몬지 공원)」입니다. 그이름 그대로 이케가미 혼몬지 바로옆에 있는 공원이며 연못, 캠프장, 운동장, 어린이 운동장 등 있습니다. 숲 속에 있어서 자연이 많아 심림욕이나 산책에게 너무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운동장에서는 축구, 야구가 가능하고 연못에서는 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 뭐라해도 넓은 공원이라 카메라나 책을 들고 놀러와도 하루종일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힐링이 필요할때는 여기로 놀러와보세요!

보여주고 싶어지는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DATA 〒146-0082 도쿄도 오타구 이케가미 1-11-1
WEB http://www.city.ota.tokyo.jp/shisetsu/park/honmonnji.html

주민들의 인기점 발경!

エスニックレストラン ハヌマン(에스닉 레스토랑 하누만)
혼몬지 공원을 느긋하게 즐긴 산책단 멤버들. 많이 걸어서 또 배가 고파져서 쿠가하라역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점심을 찾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음식점을 발경! 그게 바로「エスニックレストラン ハヌマン(에스닉 레스토랑 하누만)」입니다. 태국의 똠얌꿍, 베트남의 쌀국수 등 아시아 각국 요리와 탄두리 가마를 이용해서 구운 난, 인도 카레를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직원이 아시아 출신인 분들이 많고 그 맛은 보증합니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산책단 멤버들이 방문했을땐 만석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볼륨 만점. 인기가 많은 것도 납득이 가는 맛이었어요!

에스닉 레스토랑인데… 제등?

본격적인 에스닉 요리

DATA 도쿄도 오타구 쿠가하라 3-40-4
WEB http://www.hanumanjapan.jp/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진 양과자점

フラマリオン(흐람마리온)
에스닉 요리로 배부른 산책단 멤버들이 역으로 향해 다시 걸어가는 중 예쁜 외관의 양과자집이 보여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가게 이름이「フラマリオン(흐람마리온)」. 1959년 오픈 이래 반성기 이상 역사가 있는 양과자점입니다. 케익 같은 대표적인 양과자와 물론 뛰기지 않고 오븐으로 구운 「쿠가하라 도너츠」, 오타구의 오미야게 100개에 선발된 구운 과자「에스카르고」 등 다양한 양과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쇼케이스

컬러풀하고 귀여운 쿠키를 구입!

입구에서 페퍼가 마중해줘요

DATA 〒146-0085 도쿄도 오타구 쿠가하라 3-37-7
WEB https://www.flammarion.co.jp/

마치 시간여행?

珈琲茶房 田タ岩(커피 다방 타타이와)
역 근처까지 돌아온 산책단 멤버들. 이제 슬슬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이케가미선 연선을 걸어보니까 분위기 좋은「珈琲茶房 田タ岩(커피 다방 타타이와)」라는 간판을 발경. 마음에 들어서 바로 들어가봤는데 여기가 다방…? 공동품점 처럼 레트로한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고 시간여행 온 것 같은 분위기의 다방이었습니다. 원래는 타타미 가게였다는 이 다방은 오너님이 허리를 다치신 것을 계기로 현재 다방 스타일로 컨버전했답니다. 레트로한 가구, 실내 장식들은 모두 오너님이 「취미」로 모으신 것이라고 하니 놀랍네요. 다방이라고 할 만큼, 茶筅(차센. 가루차를 끓일 때 차를 저어서 거품을 일게 하는 도구)로 끓인 커피 등 다른 데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메뉴도 다양합니다. 안뜰 연못에서 우아하게 헤엄치는 잉어를 보면서 느긋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심플한 입구

맛있는 커피로 사치스러운 시간

茶筅(차센)으로 끓인 카페오레. 너무 맛있었어요!

다방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신 오너님

DATA 도쿄도 오타구 히가시미네마치 34-9
WEB https://tabelog.com/tokyo/A1317/A131714/13122556/

편집 후기

이번 산책의 마무리는 막 오픈한 하우스에서

쿠가하라의 매력은 시간이 천천히 흘러간다는 것
이번 산책단, 어떠셨나요~? 쿠가하라를 처음으로 자세히 보면서 걸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시간이 느긋하게 흘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 23구 내에도 이런 곳이 있군요. 그러면서도 고탄다까지 15분, 카마타까지는 7분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딱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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