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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하우스 키치죠지 2

인터뷰:쥰상(오크하우스2에 거주)

내가 쉐어하우스에 거주하며 창업한 이유

일본에는 이제 정착한 「쉐어하우스에 거주」라는 라이프 스타일. 가까운 친구나 동료가 쉐어하우스에 거주하는 것도 이제 신기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쉐어하우스결혼」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거주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는 쉐어 하우스는 완전히 미지의 공간입니다.어떤 사람이 살고 있고, 어떤 커뮤니티가 있고,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있고, 프라이버시는 어느 정도 있어서, 쓰레기 배출이나 목욕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라든지, 여러가지 의문이 떠오르는 것은 아닐까요.

장소나 환경이 다른 각각의 쉐어 하우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쉐어 하우스에서의 생활은 실제로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많지만, 이 연재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쉐어 하우스를 방문해,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1회에 등장하는 것은 "오크하우스 키치죠지2"에 거주하는 Joon Han Yi(준)상입니다. 준상은 한국 출신으로, 2년반 전에 일본에 오고 나서 Booking.com의 일본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그 후, 2017년 11월부터 오모테산도 「Cottea(コッティー)」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Joon(ジュン)상

쉐어 하우스에 살기 시작한 계기는?

한국에 있을때부터 쉐어 하우스는 알고 있었고, 일본에 올 때에는 쉐어 하우스에 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그 후, 일본에서의 일이 결정되어, 몇 개 쉐어 하우스의 회사를 찾고 있을 때에 오크 하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오쿠하우스 키치죠지2'에서 공실이 있어서 견학을 예약하여 안내를 받았습니다.

견학했을 때, 하우스 전체나 방의 분위기가 밝았던 것과 자신의 집처럼 느껴지는 침착한 분위기였던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날은 거주자를 보거나 말하거나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만, 하우스의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실제로 살아보니 어땠어요?

지금의 쉐어 하우스에는 2년 반 정도 살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오래 살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시의 직장이 오오사키였기에 1개월 정도 살면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려고 생각 했었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살다보니 정말로 마음이 맞는 사람이 많아서 어느샌가 이사 생각은 하지 않게 되어버렸어요(웃음)

구체적으로는 다른 거주자와 어떤 교류를 하고 있습니까?

다른 하우스메이트들과는 일상적으로 만나구요. 하우스 공유키친에서 저녁밥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하우스메이트와 요리 시간이 겹치면 거기서 얘기 하고, 만든 요리를 쉐어해 먹거나 하는 것은 매일 같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파티군요.

어떤 느낌의 파티인가요?

쉐어 하우스의 파티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상상하는 것인데, 실은 굉장히 보통이라든가, 가정적이거나, 전혀 특별하지 않은 파티입니다. 예를 들면, 4-5명 모여 "만두 파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세련된 파티를 상상하다보면 맥이 빠질 정도로 일상적인 모임인데, 이 '힘내서 꾸미지 않는 느낌'이 전 너무 좋아요.

부엌에서는 다른 거주자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거리감

창업을 하려고 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창업이 하고 싶다는 생각은 일본에 오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중국차를 판매하는 작은 회사를 경영하시고 있기 때문에 저도 언젠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일본에 오면서부터 여러가지 인연이 있어서, 회사를 세워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쉐어 하우스에 살면서 창업한 이유는?

처음에는 어느 정도 창업준비를 하고 나면 이사하려고 했어요.그렇지만,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하우스메이트들과 "창업의 준비는 어떠니?"라든지 "뭔가 도울건 없니?"라는 느낌으로 일상적으로 질문을 받는 과정에서, 창업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를 받거나 사람과의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쉐어 하우스에 살면서 창업하는 직접적인 메리트를 느꼈기 때문에, 점점 이사하는 것은 뒷전이 되어 갔습니다(웃음)

아오야마에 있는 Cottea점포에서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하우스메이트에게 도움을 받았습니까?

당시 모드라고 하는 프랑스인 웹 디자이너가 살고 있었습니다만, 그녀는 몇번이나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는가?"라고 물어 주었습니다. 정말 친절한 사람이며, 실제로 디자인 스킬이 부족했기 때문에, 브랜드 로고나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부탁드렸습니다.

디자이너인 모드상이 디자인 해준 로고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클라우드 펀딩 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는 회사의 사원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클라우드 펀딩으로 자금 조달을 했습니다.그 사람은 현역 웹미디어 편집자이기도 해서 미디어를 이용한 웹 마케팅에도 도움을 받았어요.

그리고는 연극 작가도 살고 있었기 때문에, 브랜드에 관련되는 라이팅을 써 주시거나 실제로 가게에서 스탭으로서 도와 주거나 한 하우스 메이트도 있었습니다.

하우스메이트 총동원이네요(웃음)

그런듯해요. 또 다른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업무용 원두배전기를 구입했는데 아직 가게를 열 후보지가 정해지지 않아 둘 자리가 없었거든요."업무용의 대형 기계가 도착하는데 둘 장소가 없다"라고 하는 긴급 사태였습니다만, 하우스메이트의 1명이 "일시적으로 두는 것 만이라면 우리 집에 두면 된다"라고 말해 주었죠.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말을 꺼낸 본인은 진심이였어요. 다른 방법도 없었기 때문에, 감사하게 사용하게 하기로 했습니다(웃음)

아오야마에 있는 Cottea의 시음 스페이스

그 하우스메이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집의 스페이스를 오피스로서 사용하게 하는, 있을 수 없는 전개였습니다. 정말 친절한 가족으로, 결국 두달반이나 자리를 빌려 진짜 가족처럼 느끼고 있습니다.지금도 가끔 놀러 갈거에요.

그것은 굉장하군요. 확실히, 이렇게까지의 만남이 있으면, 이사를 후회하게 되는 것도 알 것 같습니다

그래요. 오히려, 쉐어 하우스에 살지 않았다면 창업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웃음)

덧붙여서, 키치죠우지 2의 쉐어 하우스는 여러 나라의 사람이 있습니다만, 이 2년반동안 만난 사람은 어떤 나라 사람들이었습니까?

정말 많군요. 프랑스, 이집트, 일본, 이탈리아, 미국, 스위스, 독일, 싱가폴, 중국, 타이, 리투아니아, 등등... 하우스에서는 영어로 말하는 것도 많아서, 일본인데 일본이 아닌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보는 나라도 많아서 정말 자기 세계가 넓어졌다고 생각해요.

지금부터 쉐어 하우스에 거주할까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조언 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 번이라도 쉐어 하우스가 신경이 쓰인다면, 시험 삼아 살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쉐어 하우스는 거기에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지, 라든지 하우스 전체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꼭 한번 살아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인터뷰에 응해 주신 준상이 거주하는 오크하우스 키치죠지2는 이쪽
https://www.oakhouse.jp/house/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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