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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Nazaret님 (소셜 레지던스 훗사 거주중)

거주자 인터뷰. 소셜 레지던스 훗사

제5회 워킹 홀리데이 인터뷰입니다!

제5회 워킹 홀리데이 인터뷰입니다!
스페인이라고 하면 열정과 인심이 뜨거운 것이 아주 인상적이죠.
오늘 인터뷰의 Nazaret(나자렛) 씨는 바로 그렇고, 첫 만남부터 슈퍼 프렌들리한 분이십니다! 오늘은 소셜 레지던스 훗사를 방문해서 나자렛 씨의 일본 생활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나자렛 입니다. 25살,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모국 스페인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 몇명인가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 등에 갔었기 때문에 저는 일본에도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을까? 라고 생각해서 알아봤더니 일본에서도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비자를 취득할 때 힘든 점이 있었습니까?
제일 어려운 건 돈이네요. 4천유로의 저금이 없으면 신청 할 수 없었어요. 저금이 있으면 비자를 취득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어떻게 돈을 모으셨어요?
저금을 열심히 했고, 부모님께서도 조금 도와주셨습니다.

부모님도 응원해 주셨군요.
부모님은 제가 일본에 가는것을 이해하고 계셔서 "당신의 꿈이니까 꿈을 쫓아가!"라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일본의 어디에 매력을 느끼시나요?
14, 5살 때부터 일본을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 특히 포켓몬, 문화도 다 좋아합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포켓몬 스토어도 갔습니다. 멋진 경험이었어요. 스페인에서도 물론 포켓몬 굿즈를 살수있지만, 일본에선 더 있으니까, 다 모으고 싶네요! 참고로 그날은 3만엔 정도 썼어요.. 티셔츠, 과자, 친구의 선물등을 샀습니다.

일본과 모국의 문화 차이를 느꼈던 순간은?

제일 재미있었던건, 예를들어, 스페인사람과 인사할때, 볼에 키스를 2번하잖아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지난번에 지인인 일본인 남성과 만났을때, 스페인식으로 인사를 하려다가 제지 당했습니다. 그건 좀...!! 이라면서요. 웃음. 아 그리고, 오븐의 사용법을 알수 없었어요. 피자를 만드는데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버튼을 읽을수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구글 번역을 사용해서 해결 할 수 있었답니다!

스페인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계셨나요?
스페인에서는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미술을 좋아하고, 타투도 좋아해서, 타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공부 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타투를 해 주었답니다.

일본에는 타투문화가 보급되지 않았지요.
일본에서는 아직 문신은 보급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저는 전철을 자주 사용하는데 그날 긴팔을 입고 있었는데 약간 슬리브 문신이 보여서 주변에서 많은 시선을 받았습니다.그런데 뭐, 그런 일이 있구나 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온천에 자주 들어가지 못해서 유감이네요.그래도 건물의 욕실을 사용하면 되요!

오크하우스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광고를 보고 오크하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비자를 받기 전에 방 구하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아파트는 살고 싶지 않았어요. 외로우니까.. 하지만 오크하우스는 한 건물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렴한 방을 구했어요.

왜 이 하우스로 결정하셨어요?
가족들에게도 상담했습니다. 결국 이 건물로 결정한 이유는 입지가 좋아요. 그리고 너무 좁지 않은 것도 좋습니다. 이 건물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요. 타마가와도 가깝고,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면 맑은 날이면 후지산도 보이거든요! 너무 아름다워요. 이 하우스 전체가 좋아요.

이 하우스에 사는 거주자는 어떠세요?
여기 거주자분들 모두 건강하고 상냥해요. 친구도 생겼고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한자가 많아서 못 읽는 우편물이와도 번역해주는 사람도 있고,필요한서류의 준비를 도와준 사람도 있습니다. 가족같은 존재입니다.

일상생활을 알려주세요.

여기에서의 생활은 천천히 흘러갑니다. 아침 6시에 나와서, 집에 돌아간후, 저녁에는 하우스 메이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자카야에 가거나 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은 호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할로워크 경우로 일을 찾았습니다. 할로워크에서는 외국인들에게도 소개를 해 주십니다. 면접은 어떻게 되었는지, 체크를 해 주십니다. 일본어가 미숙해도 일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어디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나요?
오사카와 교토에 갈 예정입니다.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눈을 좋아하므로 홋카이도에 가고 싶어요!

편집자의 한마디
훗사역을 오가면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휴식도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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