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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RESIDENCE 하나코가네이

인터뷰:아렉상(소셜 레지던스 하나코가네이)

일은 쉐어하우스 안에서 완결. 성우 겸 작곡가인 크리에이터가 알려주는 합리적인 기술

일본으로 이사를 가서 일을 찾아서 살아본다. 방일 외국인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 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살고 생활해 보고 싶다고 하는 외국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본어로의 아파트 계약 등, 외국인에게 있어서 그 벽이 높은 것이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크하우스 같은 쉐어하우스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겠죠.

이번에 6번째가 된 오크하우스 주민 인터뷰. 등장하는 건 「소셜 레지던스 하나코가네이」에 살고 있는 크리에이터, Alec Shea(아렉・섀)씨입니다. Alec씨는 호주 출신, 쉐어하우스에 살면서 프리랜스의 성우 겸 작곡가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Alec씨가 실제로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일은 쉐어하우스 개인실에서 완결

지금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프리랜서로서 일하고 있어요. 성우로 말하면 호주 경유로의 수주가 많습니다만, 클라이언트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 교재의 음성을 제공하는 일이 있었을 경우, 클라이언트는 러시아 기업의 경우도 있고 일본 기업의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를 경유하는 일이 많은 이유는, 호주의 영어를 이야기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 일을 수주할 수 있는 성우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저의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

수입은 프리랜스의 일로부터 얻고 있고, 호주의 계좌에 입금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호주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돈으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꽤 폭넓게 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많은 것은 티비 게임의 음악 제작과,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CM 등 다양한 매체로의 성우로서의 일입니다. 영어 교재의 음성을 불어넣는 일도 하고 있으므로, 어쩌면 일본의 어딘가의 교재로 제 목소리가 사용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일도, 쉐어하우스의 자신의 개인실에서 할수 있는 일입니다.

성우 일도 쉐어하우스 개인실에서 할 수 있나요?

글쎄요. 호주에 살 때엔 프로용 스튜디오 기자재가 있었는데 지금은 쉐어하우스의 개인실뿐이고 특별히 전문 기자재가 많지는 않아요. 단지, 저는 대학에서 음향공학을 배운 적도 있어, 음향의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기재나 환경이 없어도 고품질의 녹음을 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마이크와 마이크 스탠드를 가지고 이불과 담요를 머리에 뒤집어쓰는 거예요. 이불이 두껍기 때문에 여분의 음향을 확실히 차단해 줍니다. 개실은 레코딩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만, 궁리에 따라서는 본격적인 수록도 가능합니다.

물론 녹음하는 사람으로서는 이불 속은 별로 쾌적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 번에 녹음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몇분 정도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4~6시간 정도 호주의 오디오 북의 일을 받았을 때는 3~4일 걸렸고, 좀처럼 힘들었습니다. 하는 방법은 변하지 않았지만 며칠 동안이나 개인실에서 담요를 뒤집어쓰고 지내야 했죠.

이 담요를 사용하는 방법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음성의 퀄리티도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게임의 음성은 게임 중 캐릭터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음성을 가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캐릭터가 지하실에 있으면 목소리가 울리게 한다, 라는 것입니다. 단지, 그 가공을 하기 위해서는, 오리지날의 음성을 「울리지 않은 상태로」로 수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담요를 뒤집어쓰면, 이 울리지 않은 음성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예요. 물론 1만엔 정도로 방음 패널을 사다가 방 안에 설치할 수도 있지만 담요를 쓰고 수록하는 것과 그렇게 효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불과 조용한 환경만 있으면 어디든 일을 할 수 있어요.

쉐어하우스에서 창작하는 게임 음악

작곡의 일도 하고 있다는 하시는데 이것도 쉐어하우스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요?

할 수 있어요. 성우의 일에서는, 녹음을 위해서 이불등이 필요하지만, 작곡은 환경적으로 곤란한 것은 일단 없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몇 곡 쓴 적도 있어요.

지금까지 다룬 일로는 「Learn Japanese to Survive」라고 하는 게임 음악의 작곡이 있습니다. 3시간 이상의 오리지널 곡을 만드는 큰 일이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같은 RPG게임인데 이 게임의 적은 모두 「일본어」예요. 공격할 때, 한자나 히라가나를 올바르게 읽지 못하면 대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게임입니다.

마이크외에 제 개인실에는 키보드와 기타, 큰 샘플러와 음악소프트가 있습니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악기를 연주하지 못해도 키보드를 치면 실제 바이올리니스트나 첼리스트가 연주하는 듯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요.

쉐어하우스라서 폭이 넓어지는 프리랜서의 일

그런 자유로운 생활을 일본에서 시작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제가 일본을 좋아한다는 것을 빼고 이곳에 온 솔직한 이유는 일 때문이에요. 성우를 기용하는 많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영어판도 일본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좀더 일본어를 잘해서 일본인들의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 일의 클라이언트가 늘고 재밌는 프로젝트에 더 많은 참여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얼마전에도, 일본에서 알게된 친구가 일본 게임회사를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그 회사에서는, 해외의 유저에게 자사의 게임을 더 넓히고 싶다고 하는 의향이 있었습니다만, 해외의 게임 판매를 실시하는 회사와의 계약으로 곤란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계약의 서포트를 한것을 계기로, 일본의 게임회사와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과 호주에서는 문화나 노동 관습 등에 차이가 있지요. 일본에서의 일에 익숙해지는데 쉐어하우스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쉐어하우스에 살고 있는 일본인 중에는 외국에 산 적이 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제가 일본 문화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지 않아도, 맞추어 주거나 가르쳐 주거나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외국인이 혼자 사는 것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는 당연하지만, 일본에서 같은 일을 하면 실례가 되어 버리는 일도 있으므로, 그러한 차이를 눈치챌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것은 행운인 것입니다. 일본인의 하우스메이트는 문화의 차이를 잘 알고 있으므로, 비즈니스에 최저한 필요한 매너등, 친신이 되어 가르쳐 줍니다.

혹시 앞으로의 목표 등 있으시나요?

이 하우스에서 가장 많은 국적은 일본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나라의 거주자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일본 이외 다른 나라에 가본적이 별로 없었지만, 여기 와서 많은 나라 사람들과 친구가 됨으로써 더 많은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이외의 나라에 가면 일본에서 사귄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세계의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생활의 거점을 찾아다닐 것도 저의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협력:Alec Shea(아렉 섀)

나라에도 업무 장소에도 묶이지 않는, 멋진 생활 스타일이죠. 오늘은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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