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저~~멀리 물러가고~~
반가운 태양이 다시 고개를 내밀었네요~~
하지만..
선크림&양산이 없이는 걸어다닐 수 없는 도쿄의 여름..-ㅅ-
시원한 바람이 그리울 때 버튼 하나로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선풍기가
날개 없이 등장해서 요즘 급격히 팔리고 있다죠..^^
한국에서도 얼마 전에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른걸 봤는데
제가 처음 본 건 7월 중순 정도..
호텔 로비에 있는 걸 보고 왔답니다.
날개가 없을 뿐인데.. 굉장히 심플하고 디자인스럽게 변했네요..
조심조심 동그라미 안에 손을 넣어 봤습니다만
당연히 아무 일 없더군요..-ㅅ-;;;
의외로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졌더랬지요~. ^^
당연, 선풍기만 달랑 전시해 놓은 건 아닙니다..
전시 효과 극대화? ..를 노린 건지(그저 제 생각 -ㅁ-;;)
여름답게 풍경을 예쁘게 장식해 놓았더라구요~.
몇 줄이나 되나 풍경들이 바람에 흔들~흔들~
..거리면서 고운 소리를 내고 있었어요.
이것이 일본의 여름! 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나쯤 갖고 싶지만 사기에는 왠지 망설여지는..^^;;
..저만 그런가요?? ^^;;
선풍기, 풍경 이외에도
여름에 맞는 접시나 보자기, 그릇 등도 작게나마 전시하고 있었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좋았는데 사진이 전부 흔들렸더라구요..ㅜㅁㅜ
대신, 손으로 살짝 치면 빙글빙글 돌아가던 토끼와..
아기 펭귄을 품은 아빠 펭귄을 올려요.. ^^
어쩌면 철로 저렇게 섬세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재밌게 구경했답니다. ^^
더운 여름, 에어컨 틀어놓은 방 안에 있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산책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연히 좋은 장소를 발견할지도 모르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