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10年4月

coming soon! 이케부쿠로 가든!

오늘은, 오크하우스 이케부쿠로에서 가까운 곳에 5월중에 새롭게 오픈 예정인
이케부쿠로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공사중이어서 리폼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들이 거주하는 하우스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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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가든 하우스는 오크하우스 사무실에서 도보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스태프들과 함께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 걸어갈까~ 라고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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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자동차타고 갔네요.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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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회사 화단에 핀 꽃을 한 컷.
요즘에는 좀 봄날씨 같은게~ 좋네요. 대신에 너무 너무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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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붕붕 5분정도 달려 도착.
카토상과 에비사와상의 다정한(?) 사진 한 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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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쨘. 이곳이 가든시리지의 최신버전이 될 [이케부쿠로 가든]입니다.
역은, 토부토조선 기타이케부쿠로역에서 5분.
JR이케부쿠로역에서는 한…25분정도 걸릴 것 같네요.
자전거 있으면 10분정도면 될 것 같구요.
방은 싱글룸 3개, 쉐어룸 2개. 여성전용 하우스입니다.
이케부쿠로 근처의 어학원에 다니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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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푸르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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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아직 공사중입니다. after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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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이 방은 쉐어룸으로 변신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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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도 많아서, 두분이 쓰셔도 충분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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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은 싱글룸으로~ 햇볕이 잘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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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정원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삽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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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쯤에 오픈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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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우스 주변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오늘따라 이 두사람의 뒷모습이 많이 찍혔네요. 하하하.
사이좋은 두사람~ (거짓말이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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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케부쿠로역으로 가는길에 있던 소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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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집의 수호신. 너구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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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케부쿠로 역까지는 진짜 가까워요. 5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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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 길을 건너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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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관 같은 곳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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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떨어져도 이쁜 것 같아요. 완전 핑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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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작은 커피숍. 참 고풍스럽네요(?).
이런곳은 왠지 혼자 들어갈 용기가 안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들어가면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랑 친구가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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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원의 마크가 너무 웃겨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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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우스 주변을 촬영하다가 다들 배가고프다고 아우성이 나서
동네 작은 중국집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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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계란 + 부추 볶음. 냠냠냠. 싸고 맛있는 가게였습니다.
이케부쿠로 가든에 입주하실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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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이런 빗자루가 팔더라구요.
왠지 그리운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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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는 사진이지만 하우스 근처에 작고 아담하지만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
가게안에 한명 이상은 들어갈 수 없는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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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받은 다음에야 슈크림에 슈를 채워주기 때문에 다들 가게앞에서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네요. 얼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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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엔인데 크림도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디저트까지 한큐에 즐길 수 있는 멋진 동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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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서 JR 이케부쿠로 가는길에 절도 있네요.
회사근처인데도 이런곳이 있는줄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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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참 이쁘죠? 아~ 이제 진짜 봄이긴 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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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절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돈키호테도 있답니다.
이케부쿠로 가든 하우스에서 오면 도보 7분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고기와 식료품을 싸게파는 하나마사도 입점 해 있으니까,
생필품 쇼핑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한창 공사중인 이케부쿠로 가든.
공사가 완료되는대로 바로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기대 해 주세요.

봄바람~꽃바람~♪

지난 일요일은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마루노우치에 다녀왔어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붐비지 않고, 꼭 외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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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쩌는 마루노우치빌딩의 안내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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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보다는 마루노우치선 도쿄역에서 가는게 더 편리하더라구요.
치요다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二重橋前역에서 내려도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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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이미 여름이네요. 하지만, 도쿄의 봄은 아직도 춥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갔다가는 바로 감기 걸릴 듯!!! 올 여름에는 이 모자가
유행 할 게 분명한게, 가는 곳 마다 이런 스타일 모자가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챙이 좁아서, 웬만큼 얼굴이 작아서는 안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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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점심을 먹으려고 만났는데, 때마침 1층에서 꽃 전시회를 하고 있지
않겠어요? 장미꽃 100송이 사다 안겨줄 남자친구 없는 분들은 저와 함께
공짜로 꽃구경을 하도록 합시다!!! 봄분위기가 물씬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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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벚꽃도 있나봐요~전시되어 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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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장미의 이름은 베르사이유의 장미! 마리 앙트와네트네요. 하하.
색깔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게, 장미잎도 탐스럽고 정말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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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장미를 길러낸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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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아저씨분이셨다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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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녀의 방 같다고 우리끼리 극찬을. 벽지색깔이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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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너무 탐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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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은 정오의 티타임이 컨셉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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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피터래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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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이사이에 피터래빗 친구들이 숨어있는게 정말 귀엽더라구요.
공짜로 꽃 구경 제대로 했네요~ 여러분들도, 도쿄에 살 때 여기저기
많이 구경 다니세요~ 교통비만 있어도, 충분히 즐겁게 다닐 수 있답니다.
보는게 남는거라니까요 ☆

야마노테선이라는 편리함! – 오오츠카 안내

오늘은 이케부쿠로에서 바로 1정거장 떨어진 오오츠카를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이 동네는 저에게 나름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도쿄에 다시 돌아와서
처음 4개월동안은 이곳에서 살았거든요.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추억이 아주 많은 곳이랍니다.
오오츠카의 최대 장점은 바로 야마노테선이 이용가능하다는 것!
이케부쿠로에서 1정거장인 만큼, 신주쿠, 시부야, 반대로 동쪽으로 가면
도쿄역등 도심으로의 진입이 매우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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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 때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이제 와 보니 완전 깔끔 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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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출구로 나가면 있는 맛있는 빵집도 분점을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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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는 커피말고, 과일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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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쪽출구쪽에서 살았지만, 오늘은 남쪽출구 쪽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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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샵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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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백반계의 양대산맥. 야요이 켄도 있답니다.
전 오오토야보다는 야요이 켄이 더 맛있더라구요.
특히!! 야요이켄의 카츠동 진짜 캡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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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하자면 입아픈 저의 타리즈 사랑.
타리즈의 Royal milk tea는 정말 하늘의 선물이에요. 천상의 맛.
기회가 있었으면, 타리즈에서 꼭 알바를 해보고 싶었는데~
한국에는 왜 안들어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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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한끼 때우기에 충분한 유학생들의 친구. 요시노야도 있네요.
전 온천타마고를 꼭 토핑하고, 베니쇼가를 듬뿍 올려서 먹는답니다~!
원…하우스 소개가 아니고 먹는 얘기만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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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양으로 유명한 히다카야도 있습니다.
외식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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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하우스를 가시는 길은 요 세븐일레븐을 따라서 쭉 내려가면 된답니다.
하우스 상세사진은 홈페이지를 참조 해 주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동네주변
환경만 설명드릴께요 ^^ 이제 북쪽 출구쪽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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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에는 도쿄도내에 몇 개 남지않는 노면열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 열차를 타고 와세다까지 한번 가봤었는데 색다르고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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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여행오는 분들이 꼭 들리시는 모스버거.
요즘엔 모스버거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한국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모두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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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했던 경험을 바탕삼아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두군데 있습니다.
먼저, 스시가 땡기는 날에는 꼭 이 천하스시를 찾아주세요.
보통 회전초밥집보다 질이 좋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
회전율이 빠른만큼, 신선도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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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명한 곳이 바로 이 오니기리집!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야 할 만큼
인기가게랍니다. 꼭,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저렴하고 양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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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체국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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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는 1층에 슈퍼, 2층에 100엔샵, 3층에는 골드짐이라는 헬스클럽이
있는 빌딩이 있습니다. 외식 할 곳도 많고~ 슈퍼도 있고~ 정말 편리하죠?!
오크하우스에서 JR 야마노테선 오오츠카역을 이용가능한 하우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우스 상세설명은 아래의 페이지를 참고 해 주세요.
오크하우스 키타오오츠카
오크하우스 키타오오츠카2
오크하우스 히가시이케부쿠로
오크하우스 미나미오오츠카(도미토리)

☆ 여성전용 시바마타 타카사고 하우스 ☆

올 4~5월에 걸쳐서 오크하우스에서 새로운 하우스를 많이 오픈한답니다.
바로 전에 소개 해 드린, 혼고 3쵸메처럼 여성전용 하우스랍니다.
싱글룸 4실의 작고 아담한 시마마타 타카사고 하우스. (이름이 좀 길죠? ^^)
마침, 사진찍으러 간 날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봄날 산책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함께 구경 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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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마타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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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괴로워’라는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토라상의 동상입니다.
한국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데, 일본에서는 전원일기급(?)으로 유명한듯.
모델은 울 회사 최고미인 카토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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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에서 야키소바랑 이것저것 주전부리도 팔고,꼭 아사쿠사를 축소시켜놓은
것같은 동네네요~ petit asakusa!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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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開運의 황금응가! 일본 연예계의 소문난 바람둥이 이시다 쥰이치가
모델 애인과 파경을 맞은후, 이 황금응가를 구입, 현재 약혼녀를 만났다고
가게 언니가 어찌나 재밌게 얘기 해 주던지.저도 그만 하나사고 말았네요.
지갑에 넣어뒀는데 효과있으면 바로 보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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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니 재미있는 코카콜라 자판기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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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불량식품을 파는 과자과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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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인지, 사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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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컨셉의 카레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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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빵 였던가? 초등학교 다닐때 이 빵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일본에도 이렇게 생긴 빵이 있었네요. 처음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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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던 맥주모양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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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상점가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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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도 팔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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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는 센베도 굽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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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다가보면 시바마타 타이샤쿠텐이라는 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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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구경을 하다가, 에마 (소원을 적는 나무부적)에 적힌 글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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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소원성취하시기를 저도 빌어드리겠싸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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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둘러본 다음에, 시바마타 명물인 쿠사당고(草だんご)도 먹었습니다.
원래 쑥떡, 개떡 이런거 좋아해서 그런지 참 맛나더군요.(뭔들 안그러겠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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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역쪽으로 돌아와서, 시바마타 하우스를 찾아갑니다.
똑똑똑.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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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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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사니까, 4인용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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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선인장도 놓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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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도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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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룸은 다다미방과 플로어링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꾸몄기때문에 밝고 화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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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마타역도 정겹고 좋지만, 생필품 쇼핑을 하시기에는 한정거장 뒤인
타카사고역 근처가 좋으실 것 같습니다. 시바마타역까지는 도보 4분,
타카사고까지는 도보 12분. 두 곳 다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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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사고역 최고의 hot place!! 없는것 빼고 다있는 이토요카도입니다.
의.식.주 모두 한큐에 해결 할 수 있다는! 빠샤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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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마쯔리도 하나봐요 @-@
서민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바마타에서 여유롭게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고 싶은 하우스입니다.
학교나 근무지가 우에노, 닛뽀리 쪽인 분들에게 편리 할 것 같네요 ☆
시바마타 다카사고 하우스 홈페이지 보기

머리가 좋아질 것 같은~♪ 혼고3쵸메 하우스

뜬금없는 블로그 타이틀을 보고 응? 하고 생각하신 분들은 없으신지요~
올 봄에 오크하우스에서는 도쿄대학교에 도보로 이동가능한 마루노우치선
혼고 3쵸메에 (도보 5분거리) 새로운 하우스를 오픈했습니다.
그것도, 여성전용 컴파트먼트 하우스로 말이죠~!
컴파트먼트가 어떻게 생긴 방인지 평소에도 궁금 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이번 포스팅을 보면 대충 감이 오실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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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기분좋은 혼고3쵸메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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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이라던가, 편의점이 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출근길에 간단히 요기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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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와 하우스로 가는 길에는 도토루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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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그스토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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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도오리를 따라서 쭉 올라가다보니 앗! 나왔다!
혼고 3쵸메 하우스~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정말 편리할 것 같네요.
살찌려나?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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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우스는 쇼와초기에 지어진 건물로 계단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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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트장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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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린 것 처럼 혼고하우스는 여성전용 컴파트먼트 하우스 입니다.
컴파트먼트룸이 16개, 싱글룸이 2개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컴파트먼트는 방을 가로로 잘라서
2인이 같이쓰는 형태랍니다. 쉐어룸은 한방을 두명이서 같이
쓰는 것이고 컴파트먼트는 개인적인 생활은 보장되지만,
대신에 천정이 낮은게 단점입니다. 키가 큰 분들은 좀 힘드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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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대략 이런 분위기입니다. 참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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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급 컴파트먼트이기 때문에 공용시설과 설비를 최신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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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하우스답게 pink로 악센트를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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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핑크홀릭인데! @-@ 핑크색 핸드폰에, 핑크색 텀블러에,
핑크색 카드지갑에, 핑크색 손수건에 등등등. 여자들은 정말 핑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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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베란다에 나가는 슬리퍼까지 핑크색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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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토끼는 스피커라고 하네요. 아이팟을 연결해서 들을 수 있답니다.
파티 할 때, put your hand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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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위기나는 화사한 라운지에서 하우스메이트들과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면 정말 즐거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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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만 봐도 앤틱한 분위기가 폴폴 풍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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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는 발코니도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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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바로 앞에는 소방서가 있습니다. 화재가 나도 걱정 없어요!
(불이 안나는게 제일 좋기는 하지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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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도 개인별로 1개씩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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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으니 도쿄대학까지 가보기로 하고 걸어가는데
눈에띈 버스정류장. 엇! 오오츠카까지 버스 한방에 갈 수 있잖아!
마루노우치선을 타면 이케부쿠로, 긴자까지도 갈 수 있고 말이죠!
교통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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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가에 붙어있었던 신입생 환영팻말.
여기서 말하는 신입생은 도쿄대생이겠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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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 유명한 아카몽카이라고 하네요.
도쿄대 합격을 기원하는 이들이 찾아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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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완전 커다란 벚꽃나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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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벚꽃과는 다른 [보탄 사쿠라]라고 하네요. 너무 탐스럽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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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하우스에도 유학생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번에 처음와본거라 뭐든지 다 신기해서 사진을 찰칵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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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학생식당까지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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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카츠동이다. 요즘 울 회사 여직원들 사이에서 카츠동 붐이 일어서 말이죠.
도쿄대학교 카츠동은 어떤 맛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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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한 것처럼 옛스러운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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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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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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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공존하는 멋진 캠퍼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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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맨션과 주택과는 다른 옛스러운 분위기에서 거주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교통도 정말 편리하답니다 ♪ 
그리고, 체구가 작은 분들이 더 유리 할 것도 같네요.
하하하.
프리미어 혼고 홈페이지 보기

올해도! 변함없이! 오크하우스 花見!

오크하우스에서는 매년 아사쿠사에서 벚꽃놀이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인원인 50-60명이 참가 해 주셨는데요!
전 선약이 있어서 참가하지 못했지만 (흑흑) 스태프가 찍어온 사진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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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이 벚꽃이 절정이었다고 하네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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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지역 매니저인 에비하라상도 있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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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했는데,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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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메이트들과,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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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우리 소우짱이랑 리사상도 왔었네! (요미우리랜드 블로그서 설명한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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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하우스 간판이 너무 빈티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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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상은 울 이쁜이 밋쨩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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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시락까지 만들어서 (feat. 요리솜씨 짱!인 후쿠다상 와이프님 ㅋ)
나들이를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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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먹는 모습도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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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알 수 없지만 뾰루퉁한 모습까지 이쁘네!!! >..<
입가에 센베가루 뭍은게 너무 웃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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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쥬니어. 소우짱. 작년 10월에 태어나서 이제 6개월된 깜찍이.
뭐가 그렇게 궁금해서 빼꼼히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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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매니저와 함께~ 둘의 미소가 너무 예뻐서 웃음이 절로나네요!
혹자는 애기 해리포터를 처음 안은 해그리드 같다고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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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한층 무르익고~ 꽃도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리라고 믿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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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두들 김치!!!! ^_______^
내년 꽃놀이도 기대 해 주세요~!!!!!!!!!!!!!!

언덕위의 sweet home – 요미우리랜드 하우스

오크하우스 가족 여러분들은 어디에서 살고 계시나요?
동서남북으로 쭉쭉 뻗어서 살고 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1년반 동안 거주하면서 이사를 자주 다녔어요.
JR이 교통비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야마노테로 갈아탈경우)
지금 살고있는 오다큐선도 한적하니~ 참 좋답니다.
저희동네만 한적할지도? 후후후.
오늘은 신주쿠에서 오다큐선을 타고 30분(급행)을 타고 가면 도착하는
요미우리랜드 하우스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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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랜드 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전망!
약간 언덕위에 있어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죽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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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쪼금~ 춥지만, 여름이 되면 여기서 맥주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우스메이트들과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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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인 오오츠카상이 새롭게 리뉴얼을 하면서 이렇게 전원풍으로
우드데크를 꾸며주셨어요. 예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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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까지 세심하게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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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분이 남자인데도 참 섬세하지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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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라운지가 등장! 쨔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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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많이 만들었네요. 재미있는 사진들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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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웅! 지금은 퇴직한 웹팀의 리사상이 요미우리랜드 아파트에 살때의
파티사진이 있네요. 지금은 예쁜 아기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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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시리즈같은 세련됨은 없지만, 게스트하우스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게~ 회사 스태프들은 모두들 요미우리 하우스를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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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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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는 이렇게 각자의 우편물을 넣어두는 파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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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 역쪽으로 슬슬 걸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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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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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과일 & 채소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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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되게 싸네요. 객지나와서는 채소를 잘 챙겨먹어야 한답니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야채쥬스라도 틈틈히들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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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집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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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근처에는 슈퍼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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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있는 도토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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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까지! 작은 상점가이지만 있을건 다 있네요!
새롭게 리뉴얼해서 한층 더 좋아진 요미우리랜드 하우스.
진정한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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