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도쿄의 하우스는 커다란 기숙사같은 형태입니다.
기본적으로 침대와 로프트, 옷걸이, 서랍장, 책상이 있구요.
방의 사이즈도 모양도 거의 똑같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게
그 방에 거주하는 주인의 취향에 따라서 방의 분위기가 매우 다르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 살짝 주민들의 방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현재, 평범한 샐러리맨이라고 하는 이토상(남)의 방은 가전제품에 특히 신경을
쓴게 눈에 띄었답니다. 이렇게 멋진 티비가 방에 있다니..부러워라.
아이폰에, 미니 컴포넌트까지~
독신생활을 하는 남자분의 방답게 간단한 레토르트 식품들도 가지런히 준비되어있네요.
요건, 오늘 저녁에 카라아게(닭튀김)을 만들려고 준비했다고 하네요.
이토상~편히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방해해서 죄송했어요~
촬영에 협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토상이 이 글을 읽을 일은 없을테니
같은 니시도쿄 주민께서 보시면 감사의 말씀 좀 전해주세요. 호호)
다음은 사토미상의 방을 방문 해 보겠습니다!!!
오우, 깔끔한 침대!!!
화장품도 가지런히 창가에 늘어서있구요.
책상이네요.
꺄악. 강아지들이 가득 가득한 달력이 걸려있네요.
귀여워 죽겠어!!!
서핑을 좋아한다는 사토미상.
서핑소년 토미오카상과 마지막으로 사진 한 컷. 찰칵.
깔끔하고 예쁜 방을 소개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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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別アーカイブ: 2010年1月
니시도쿄 방 소개 – do it yourself!
사이좋은 니시도쿄 하우스의 생일파티 ☆
지난 토요일은 타나시에 있는 니시도쿄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하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특히, 담당 매니저인 토미오카상의 온화한 캐릭터 덕분에
다들 둥글게 둥글게 화합하며 지내는 곳이랍니다.
니시도쿄에 관해서 좀 더 상세한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를 클릭 해 주세요.
http://www.oakhouse.jp/kr/life/2009/08/_100_1.html
오랫만에 찾은 타나시역. 일본은 해가 진짜 빨리 떨어지는 것 같아요.
5시쯤인데 벌써 어둑어둑 하네요.
타나시역 최고의 쇼핑몰!! 아스타에 가기 위해 걸어가던중
빵 집에서 재미있는 걸 발견했어요! 2월 3일은 세츠분이라고 해서 후토마키라는
굵은 김밥을 먹고, 콩을 뿌리면서 액운을 물리치는 날이라고 하네요.
(참, 오크호텔에서도 세츠분 관련 행사를 할 예정이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저한테 문의주세요~ ^^ ) 한 몫 끼고 싶었는지 빵집에서 김밥모양 빵을 만든게
너무 웃겨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역에서 가깝고, 100엔샵부터 화장품, 슈퍼, 생필품 등등 안 파는게 없는 멋진 아스타.
역 근처에 이런 편의시설 하나만 있어도 삶의 질이 확 달라지죠~
이제 매니저인 토미오카상을 만나서 하우스로 이동 해 볼까요?
쨔잔. 니시도쿄 하우스의 라운지입니다. 언제봐도 깨끗한 것이 좋아좋아.
새해 인사 말이 여러나라 언어로 쓰여있네요. 특히 눈에 띄는 한국말!
니시도쿄는 저렴한 가격과 넓은 공간으로 한국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하우스랍니다.
니시도쿄 하우스는 매달 1번씩 생일인 주민들을 모아서 파티를 한다고 해요.
유치원에서 생일파티 하던거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
이 날, 메뉴인 그라탕을 만들고 있던 사토미상. 멋진 미소네요!
맛있는 준비를 하고있는 부엌을 나가서 밖을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친절한 우리 토미오카상이 하우스 주변의 편의시설을 지도랑 사진으로
만들어서 설명 해 두었네요. 친절하기도 하지..우리 토미상…
중간에 잠깐 다른 곳을 촬영하고 돌아오니 , 맛있는 냄새가 솔솔~
치라시스시랑
처음 봤는데, 이렇게 고구마 말린 것도 팔더라구요. 곶감처럼. 맛있었어요!
니시도쿄의 안방마님 영수씨의 어머님이 보내주신 깍두기!!!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역시, 엄마의 손맛이 제일이죠!
1차는 맥주로, 2차는 소주로. 캬캬.
자, 이제 다들 모였으니 파티를 시작할까요.
그전에 단체사진 한 장 찍읍시다. 김치이이이이이!!!
건배에에에에에!!!!
각자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나눠먹고
특히, 이 삼겹살 간장조림 같은 음식이 캡이었어요.
사이좋게 포즈를 취해준 타카시마상과 유라씨. ^^
이렇게 오늘 저녁도 즐겁게 깊어져가네요.
이상, 게스트하우스에 살면서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는 니시도쿄 하우스 소개였습니다!!!
일본의 새해 맞이
안녕하세요. 오크하우스 가족 여러분.
늦어졌지만 다시 한 번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에 떡국들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한국은 구정이니까 별 상관없지만 그래도 기분상~
저는 지난 1월 2일에 일본인 지인에게 초대를 받아 자택을 방문했답니다.
맛있는 설날요리도 먹고, 절에가서 오마모리도 사고 그랬어요.
쇼난신주쿠선을 타고 1시간정도 걸리는 곳이었습니다.
하늘이 정말로 맑죠? ^^ 하지만 은근 바람이 씽씽 불어서 추웠답니다.
도착해서 집 근처에 있는 절에 가서 10엔내고 소원도 빌고,
오마모리도 사러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31일에 엄청난 사건을 일으켜버려서요.
흑흑흑. 2010년의 무사안전을 빌면서~
여러종류의 오마모리가 있었지만
저는 핸드폰에 걸 수 있는 타입으로 골랐습니다.
재미삼아서 오미쿠지도 뽑아봤는데, 대길이 나왔지 뭐예요!! 앗싸.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햇살은 맑았지만 바람때문에 은근 추웠던 나들이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따땃한 코타츠에 발을 넣고, 테레비를 보면서 수다를 떨다보니
아랫층에서 어머님이 저녁 다 됐다고 부르시더라구요.
예, 내려갈께요~ ^^
아니 뭐가 이렇게 한 상 가득 차려져 있나요~
닭고기, 새우, 게까지 재료가 듬뿍 들어간 나베요리랑
설날이라고 일본식 떡국인 오죠니도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하일라이트인 오세치요리! 일본의 전통적인 설은 체험 할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오랫만에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구정에는 한국의 떡국이라도 만들어서 대접 해 드려야 할 까봐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10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 셨나요 ^ ^
도쿄의 새해가되면 가장 인기 몰이를 하는곳을 알려 드릴까 해요 ..
워낙에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2 ~ 3 시간은 기본으로 줄을 서서 기다린다 고들 해요 ..
두구 두 구두 구 ~ ♬ ♬ 그곳이 어딘가 하면요 .. 전통적인 신사로 유명한 아사쿠사입니다 ^ ^
들어가는 입구에는 나카 미세들이 줄지 어서 있고요 .. 구경하면서가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 ^
아사쿠사의 상징인 카미 나리 몬도 보이 구요 .. 신사라서 그런지 불상도 보이 구요 ..
이날은 이쁜 여자분 께서 기모노를 입고 오셔서 기념으로 찍어 봤어요 ..
남다른 매력이 있네요 ^ ^ 호랑이 해라서 .. 호랑이 그림도 보이 구요 ..
날씨가 참 맑아서 좋았습니다 .. ^ ^ 새해에도 항상 건강 하시구요 ..
멋진 아사쿠사보고 기분도 내시길 .. ^ ^
사진, 글 – 인턴 박성희
♣시부야를 소개합니다♣
시부야하면 떠오르는 쇼핑몰 109입니다 ^ ^
01 호점과 02 호점이 있는데 .. 01 호점이 더유명하죠 ~ ~ ~ ~
그냥 들어가는 순간 눈이 즐겁고 주머니가 열린다 는거 …
후랑후랑도 있고 지나가는 길 곳곳이 쇼핑몰 이네요 ^ ^
도쿄에서 나름 유명한 ZARA도 있네욤 ^ ^
아아 .. 정말 즐겁습니다 .. 다만 돈의 한계가 슬프게 할 뿐이죠 .. ㅜ 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 두두 두 두두 두두 ~ ♬
디즈니 샵입니다 ^ ^ 여기를 갔다 와야 시부야를 갔다왔다는 증거가 되죠 ..
물론 아기 자 기한 소품이 아주 많고 .. 다양한 캐릭터들이 .. “나좀 사세요!”
라는 환청 마저 들리게하는 ..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주 환영의 인사가 느껴집니다 .. ^ ^
모두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 셨나요?
눈으로 즐겁고 마음으로 즐거운 시부야를 마음껏 구경 하셨기를 .. ^ ^
사진, 글 – 인턴 박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