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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이 절로~ 요요기공원 벚꽃놀이~

오크 가족 여러분, 오랫만이에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지유가오카 소개를 해 드린다고 했는데
사진이 날라가서…………………………………………………….
대신에, 따끈따끈한 벚꽃놀이 사진을 올려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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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요요기하지만 오크하우스에서 요요기공원까지는 도보 10분 거리예요.
가까워도 하는 일 없이 바빠서 아직 한번도 못 갔었는데 이제야 꽃구경 하러 가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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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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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연인들끼리 와서 돗자리를 피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피크닉이라기보다는 술판이라는게 적절 할 것 같지만.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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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딱히 준비 해 간게 술밖에 없어서 ( 호홍 ) 그냥 벤치에 앉아서 놀았어요.
사진에 찍힌 베이비는 저와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는 anne 이라고 해요.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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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 아래 앉아서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츄하이도 한 잔 하고, 사진도 찍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더군요. 자리를 옮기려고 하는데 벚꽃들이 얼마나 예쁘던지
자꾸 뒤돌아 보게 되더라구요. 이번 주면 다 질 것 같은데,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4월의 벚꽃놀이야말로 일본에서 느낄수 있는 호사 중에 하나 인 것 같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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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를 마치고, 알콜이 모잘라~~ 라고 외치며 도착한 곳은 시모기타자와.
교자전문점 오쇼라고 하는 체인점인데, 다른 어느 지점보다
이곳 교자가 제일 맛있다고 유명하다네요. 김밥천국도 지점마다 맛이 천차만별
이잖아요. 같은 이치겠죠?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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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 6개에 220엔이랍니다. 싸죠? 게다가 맛있어요!
전형적인 소감이지만, 속은 촉촉, 겉은 바삭하답니다.
시모기타자와 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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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패작. 가게에서 대대적으로 선전하던 된장맛 곱창볶음 같은건데
너무 느물느물해서 입맛만 버렸네요. 470엔이나 했는데. 흥.
차라리, 교자 2접시 더 먹는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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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고, 배부르게 먹고 집에 가려는데 또 벚꽃이 보이네요.
밤에 봐도 이쁘고, 낮에 봐도 이쁘네요~ 이제 정말 봄인것 같아요!
뭔가 좋은 일 안 생길까요? ^^

유학생들의 오아시스. 100엔샵

엔고현상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위해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쿄에서 살고 있는
우리 오크하우스 식구 여러분들! 4월을 맞아서 벚꽃놀이라도 다녀오셨나요?
저는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에 걸려버렸어요. 하지만, 이번 주말에 있을
오크하우스 벚꽃놀이에는 꼭 참가하려고 한답니다. 다들 거기서 뵐 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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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0엔샵에 관한 얘기를 해 볼까해요. 유학생들의 영원한 동반자. 100엔샵 말이죠.
한국에서는 다이소라는 체인이 가장 유명한데 제가 이번에 다녀 온 곳은 세이부신주쿠선
pepe빌딩 8층에 있는 100엔샵 이랍니다. 봄 맞이 벚꽃장식까지 해 놨더라구요. 귀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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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을때는 역시 라면이 최고죠! 한국 라면도 팔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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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전자렌지에도 사용 할 수 있는 플라스틱 그릇인데, 저는 밥을 한번에 많이 지어서
이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얼려둔답니다. 땡~해 먹기만 하면 새 밥 처럼 고슬고슬해요.
혼자살면서 밥솥에 밥 해두면 누렇게변해서 버리기 일수이거든요. 실용적인 햇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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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귀찮을때에는 아까 말한 자체제작 햇반에 카레 하나만 부어먹어도 만고땡이죠!
헬로키티 카레까지 있는게 참으로 일본스럽지 않나요? 전 귀여운 건 다 좋아하니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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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도 100엔샵에서 사는게 훨씬 싸답니다.
편의점에서 147엔은 하는 음료수들이 전부 105엔. 아~ 싸다~싸~
제가 100엔샵에서 제일 많이 사는게 바로 이 음료수들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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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제가 사온 물건들이에요. 강추한 플라스틱 용기랑, 파마머리를 정리 해줄
헤어롤이랑, 여름맞이 다리면도기랑 (부끄..), 일본의 국민카레 고쿠마로카레입니다.
참고로, 매운맛이랑 중간맛 섞어서 끓이는게 제일 맛있어요!
이렇게 절약을 하고서는 도쿄 이곳 저곳을 여행 하는 것도 생활의 지혜라고 할 수있죠!
다음 번에는 멋쟁이들의 동네. 지유가오카를 소개 해 드릴께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쿨럭쿨럭.

요요기하치만 산책

요요기 우리집을 설명하면서 약속한 대로 오늘은 역 주변과 동네를 소개 해 드릴께요.
기다리고 있었던 분들 손들어 보세요~~!! 손들어도, 선물은 없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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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큐선의 역들이 다 그런것 같은데 역사가 아담하고 소박한 것이…
솔직히 없어보이기도 합디다. 하지만, 이 동네, 원래 되게 비싼 동네래요~
요즘 뜨는 지역으로 유명한 요요기우에하라까지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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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땡땡거리면서 지나갈때마다 기다려야 하는게 짜증나기도 하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가 나서 이제는 익숙 해 졌네요. 특히, 노을질때 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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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앞에는 나름 유명한(?) 카페도 있구요. 하지만, 알바에서 보돌을 떨어트렸으므로
앙심을 품고 있는가게랍니다. (농담 반, 진담 반) 쉬어가기에 분위기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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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큐 요요기하치만역 말고도, 치요다센의 요요기공원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원역 바로 옆에 있는 마루만 슈퍼. 비싸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새볔 1시까지 영업
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끝나고 늦게 돌아갈때는 어쩔 수 없이 들리고는 한답니다.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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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앞에서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는 못생긴 뭉뭉이 사진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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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텐동 체인점인 텐야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 근데, 막상 가까이에 있으니
별로 안가게 되더라구요. 인간이란 참 간사 해.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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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말에 따르면 집에서 시부야까지 도보 20분 정도라기에 길을 나선거였는데,
이 운명의 교차로에서 저는 길을 잃고야 말았답니다. 반대방향으로 걸어 갔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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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는 길을 잃은 것도 모르고 노을지는 저녁풍경이 멋지다고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답니다. 10분을 걸었는데 이상하게 다시 하치만 역이 나오네..어랏..나 뭐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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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삽질끝에, 다시 동네에 도착. 길 떠나기전에 빨래거리를 넣어뒀던 코인런드리에
돌아왔답니다. 하치만역에서 2분거리에 있는 하치만유 목욕탕 바로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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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풍기는 코인런드리. 코카콜라 의자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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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탐험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깨끗해진 빨래와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던 어느 저녁 날의 이야기였답니다. 우리 동네, 점 점 더 익숙 해 지고 있어요.
여기는 체인점보다는 골목골목 사이에 작은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이제 맛집 탐방도
다녀야 하고, 벚꽃피는 봄이 오면 걸어서 5분거리인 요요기공원도 가야하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

정액급부금에 관해서

오크하우스 가족 여러분.
이제 봄날씨가 완연하네요. 벚꽃놀이 갈 날만 기다리고 있는 보돌입니다.
오랫만에 찾아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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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유학생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을 전해 들으셨나요?
일본 정부에서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국민들에게 1만2천엔씩 지급한다는 것이
정액급부금인데요. 일본에 거주하면서 외국인 등록증을 갖고
있고, 2월 1일을 기준으로 정확한 주소지를 가지고 있으면 급부금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몇개월 이상 살아야 한다는 헛소문도 있었는데 그건 아니구요.
2월 1일에 정확한 주소지에 등록되어 있기만 한다면 문제 없습니다.
물론, 합법적인 비자 소유자에 한 함이구요.
저는 2월 21일에 시부야구로 이사를 왔기때문에 2월 1일에는 토시마구에 주소를
가지고 있었어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서 직접 토시마구청에
찾아가 담당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이사 등의 이유로 저처럼 2월 1일 당시의 주소와 현재 주소가 다른 경우는
우선 옛날 집으로 신청서가 발송되었다가, 새로운 집으로 전송되어 질 수도 있고,
구청에서 바뀐 주소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바로 새로운 집으로 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절차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 토시마구는 4월 12일부터 급부금 신청서 우편발송을 시작합니다.
같은 구내라도 우편물을 받기까지 1-2주일 정도는 시간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신청용지에 입금받을 은행 계좌번호를 적고 통장의 사본, 외국인등록증 사본등을
동봉해서 우편으로 구청에 돌려보냅니다.
3. 구청에서 확인 후, 5월 초순부터 1만2천엔을 구좌로 송금 해 줍니다.
4. 잔고를 찍어본 후에, 마음껏 쓰세요~
5.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이나 되니까 만약에 문제가 있으시면
직접 구청에가서 물어보고 수속을 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말이 달라서 답답했는데 담당자가 속시원히 말해줘서 한숨 돌렸네요.
참, 지자체와 구에 따라서 지급 스케쥴이 전혀 다르니까 해당 구청에서 확인 하시는게
가장 확실 하실거예요. 정액급부금 담당부서가 아예 따로 있더라구요.
그럼, 이만~!

도쿄에서 집 구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오크 하우스에서 한국어 블로그를 담당하게 된 보돌이라고 해요.
지난 10월 학기로 일본에 왔으니 일본에 온지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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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설레이던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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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까지 만감이 교차하던게 기억나네요.
4월학기로 많은 분들이 일본에 오실텐데, 아마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겠죠?
참, 저는 04년에 워킹할리데이로 도쿄에서 1년간 거주 한 적이 있답니다.
처음 올 때는 멋모르고 왔는데, 다시 돌아오려니 생각이 더 많아 지더라구요.
사랑니 처음 뺄 때랑 두번째 뺄때랑 다른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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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도 기내식은 맛있게 먹었답니다. 후훗.
도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여러분!
숙소는 어떻게, 어디로 정하셨나요?
전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외국인들과 어울려 살 수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망설임 없이 택했답니다.
여기까지 와서 한국인들만 있는 기숙사는 맘에 들지 않았고,
방을 빌려서 자취하기에는 초기비용과 보증인 문제가 부담이 됐거든요.
그래서,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공동구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게스트 하우스가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외국 문화에 관심많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게스트하우스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오크하우스에서는 일본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 공부 하시기에도 참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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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집을 간단히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요요기공원 근처에 있는 오크 하우스 요요기코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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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짜리 건물의 1층에 저희 집이 자리잡고 있어요.
분위기는. 음. 한국에 있는 5층짜리 주공아파트 있죠?
딱 그런 분위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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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거실이에요. 건물 자체는 오래됐지만 새롭게 리뉴얼을 해서 집은 깔끔한 편 이에요.
방은 총 3개가 있구요, 거실, 부엌, 욕실,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저를 포함 일본인 1명, 한국인 2명이 거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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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크하우스 요요기공원은 여자들만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어요.
물론, 남자들이랑 살아도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ㅋㅋㅋ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하라주쿠나 시부야까지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고
오다큐센을 타면 신주쿠까지 3정거장이에요. ( 편도 120엔 )
요요기 공원까지도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답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서 약간 불편함감도 없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무난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5개월동안 이사 3번이나 다닌 [이사전문가 보돌]이가
하는 말이니 믿으셔도 된답니다. ^_^
다음 포스팅에는 집 주변의 편의시설과 분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