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11年8月

【아사쿠사】Shall we dance? 무료 댄스 스튜디오가 이용 가능한 오크하우스 아사쿠사 스트리트(浅草ストリート)!!

도쿄에 관광 오면 반드시 들르는 명소 아사쿠사에

새로운 하우스가 오픈했습니다!

 무려 하우스 안에 무료 댄스 스튜디오가 딸려 있는 !!

제 2의 타마플라자 하우스죠~^^

춤추는 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확인 필수랍니다~. >ㅅ<//

 물론, 댄스에는 별로 관심 없으신 분이라도 입주 가능하세요~. 

편리한 도심 지역에 위치함은 물론이거니와~

 집세가 광열비 포함 65000엔!!

싱글룸 42개에 방 크기도 6조 이상이랍니다!

 천천히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소개해 드릴 점이 많아서 먼저 말하게 되네요~~ >ㅁ<//

 그럼, 본격적으로 하우스를 소개해 볼께요~ 

 

 바로 정면에 보이는 옆으로 기다란 하우스가 오크하우스 아사쿠사 스트리트랍니다.

전체 4층 건물로 1층은 상가, 2층~4층이 오크하우스예요.   

나중에도 소개 드리겠지만

일본 최대의 주방용품이 몰려있는 갓파바시의 바로 위에 위치한 하우스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2층이네요!

사진이 작아서 방 번호등은 확인이 좀 어려우시죠?

원하시는 분은 글 남겨 주시면 파일을 따로 보내드릴께요~^^

 왼쪽부터 201호~204호, 화장실, 205호~216호로 16개의 싱글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맨 왼쪽에 보이는 주황색 부분은 여성 전용 샤워룸이랍니다.

 (2층 전체가 여성 전용 층은 아니예요~^^)

 하우스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관계로

2층은

계단 오르기가 싫으신 분이나

여성 전용 공간이 필요하신 분이나

조용하게 생활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여긴 3층이네요~

마찬가지로 왼쪽부터 301호~304호, 화장실, 305호~310호, 공용라운지&공용키친순서로 

10개의 싱글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황토색깔 부분이 라운지와 키친이랍니다.

(회색부분은 오크하우스의 창고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리폼하게 될지도 몰라요~)

 3층은

요리를 즐겨 만드시는 분이나

라운지에서 다른 분들과 자주 교류를 즐기고자 하시는 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드디어 마지막! 대망의 4층이네요~

왼쪽부터 401호~404호, 화장실, 405호~416호, 댄스 스튜디오로 

16개의 싱글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색 부분이 댄스 스튜디오랍니다~.

현재는 댄서분이나 댄스 스튜디오 이용 희망자이신 분들만

4층으로 입주를 안내해 드리고 있어요~

 하우스에는 하우스 관리인도 한 분 거주하시고 계시고,

(이분도 댄서예요!)

 이번 기회에 새로운 취미를 하나 개발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4층까지 계단을 오르시는게 힘드실진 모르지만

체력을 길러서 신나게 춤 춰 보자구요~

주말에는 댄스 강의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하네요~ㅎㅎ

 아사쿠사 스트리트 하우스는

메트로 긴자선 타하라마치역에서 도보 8분!

츠쿠바엑스프레스 아사쿠사역까지 도보 8분!

JR우에노역까지 도보 16분~20분! 이랍니다!   

주방용품이나 조리용품을 파는 곳으로 유명한 캇파바시 상점가에 바로 위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댄스의 달인과 함께 요리의 달인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렴한 조리도구!

각종 그릇들!

음식 모형까지!

(오른쪽에 맥주 모형 보이시나요? 하나 사서 장식해 두고 싶네요ㅋㅋ)

 하우스에서 창 밖을 바라보면 쭉~ 이어진 상점가가 보인답니다. ^^

밤길도 걱정 없을 것 같네요~^^

 이제 슬슬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헥헥- 꽤 서두가 길었죠?? )

 사진은 현관이네요~. 하우스 견학일에 찍은 사진이라 신발정돈이!! ㅠㅁㅠ

방 번호가 붙어 있어서 자주 신는 신발을 정돈하기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여성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전신거울도 붙어있네요~

외출하기 전 마지막 체크! 잊지 마세용~ ^^ 

 여기는 2층과 3층의 복도의 모습이랍니다.

신규 하우스답게 참 깨끗합니다!!

 여기는 4층! 올 옐로~!

댄스 스튜디오의 활력이 여기서도 느껴지네요~.

 각 층에는 이처럼 세면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각 층 화장실을 앞으로 해서 길게 6개가 늘어서있구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전신거울도 설치되어 있어요^^

 오오- 여기가 바로 2층에 위차한 여성 전용 샤워룸!!
노란색과 빨간색의 샤워룸이 두 개 설치되어 있네요.

반대편에는 세면대가 또 하나 있답니다. ^^

반질반질 윤이 나네요~

 여기는 3층에 위치한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키친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식품을 넣어두는 박스도 설비되어 있으며

각 종 그릇 및 조리도구들도 완비되어 있답니다.

젓가락 하나 챙겨오지 않아도 되요~!!

 커피메이커까지!

세삼한 곳까지 신경쓴 부분이 보이네요~^^

 키친 건너에 위치한 공용 라운지의 소파랍니다. ^^
극히 일부라지요..

이곳의 왼 쪽 편에는 커다란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있고

바로 앞쪽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느긋하게 또 즐겁게 모두와의 교류를 즐겨 주세요. >3<

4층으로 올라가면 댄스 스튜디오가!!

꽤나 넓고 거울도 벽면 두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연습 가능하답니다.

왼쪽에 음악 재생이 가능한 기계가 보이시나요??

참고로, 사진 찍고 있는 사람은 중국어 담당 아리스상!  ^^

 댄스 스튜디오 보다 위 층으로 올라가면 또 하나의 샤워룸과 옥상이 나온답니다~.

 활기한 갓파바시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넓다란 옥상..

땀에 젖은 연습복을 씻어 널기에 적격이네요..

 방은 넓다른 6.7조!

가로가 아닌 세로로 기다란 방이예요.

이렇게 커다란 수납장(오시이레)도 딸려 있어서

짐이 많으신 분들, 두 분이서 입주하시는 분들도 문제 없답니다.



 방 안은 대략 이런 느낌이랍니다.

방에 따라서 소파가 들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조명기구나 설비가 조금씩 다른데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물품은 침대(이불과 베게포함&지금이라면 이불커버는 서비스!),

냉장고, 책상, 의자랍니다.

 현재 오크하우스 홈페이지에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만,

싱글룸의 갯수가 많아서 각 방의 사진을 아직 다 올리지 못한 상태예요..

 공용부분의 사진은 아래 링크의 히츠지부동산에서도 확인 가능하십니다!

http://www.hituji.jp/comret/info/tokyo/taito/oakhouse-asakusa-street

 8월 6일 이미 오픈 완료했으며,

첫 달 관리비로 최대 10일간 예약이 가능하시지만

지금이라면 8월 말까지도 예약 가능하시니까요~

궁금하신 점이나 예약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메일 부탁 드려요~>0<

오크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정식 하우스 홈페이지가 완성되면

다시 수정해서 올릴께요~^^

 

2011.8.6 메이지신궁 하나비 대회

정말 오랜만이예요!

오크하우스 정보관은 8월 11일 아키하바라 정보관에서

오모테산도 정보관으로 무사히 이사를 끝마쳤답니다.. >o<

* 정보관으로 가는 길은 근일 중에 자세히 포스팅 할께요~

 

도쿄는 현재 무더운 날씨의 연속으로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블로그를 작성하기 시작한 현재 시각 오후 4시 반정도..

기온은 34도..ㅠㅁㅠ 

흑흑흑흑흑흑흑흑…………

 조금만 걸어도 등에서 땀줄기가 쭈르르륵..-ㅁ-;;

여러분들도 무조건! 무조건!

그늘로 걸어 다니고 무리하지 말아 주세요~!!

 쨔잔~^^

저번에 포스팅한 내용에서,

일본의 더운 여름은 세일이 있어서 견딜 수 있다(?)고 했는데요..^^;;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묘미가 있지요..

바로 불꽃놀이! 하나비 대회입니다! ^—-^

 2011년 불꽃놀이는 동북 대지진으로 인해 그 규모가 극감했지만..

그래도 여기 저기서 크고 작은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답니다..

이번에 보러 간 불꽃놀이는 JR 하라주쿠역 혹은 정보관이 이전한!! 오모테산도와도 가까운

메이지 신궁 근처의 경기장에서 열렸답니다.. >3<

 

경기장에 들어가서 하나비를 보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물론 밖에서 봐도 됩니다!! 다만 빨리 가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치이게 되지만요.. 저처럼.. -ㅁㅠ)

 받은 입장료의 일부분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ㅜ_ㅜ

출처: http://jinguhanabi.nikkansports.com/ 

 원래라면 티켓을 사서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만..

예정대로(?) 일이 늦게 끝났기 때문에..;;;

정보관에서 유카타로 갈아입은 후!!

하나비를 보러 갔답니다!!

정보관 스텝 아쿠타가와상이 유카타를 쉬리릭~쉬리릭~

입혀 주셨어요.. +ㅁ+

그리곤 혼자서 또 쉬리릭~ 변신을..+ㅁ+

혼자서 입을 때는 사진처럼 앞에서 오비를 묶은 다음 뒤로 돌리면 편하다고 하네요~

언제가는 혼자서! 입을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되..되려나.. 자신은 없어요..ㅋㅋ )

 쨔잔~ 유카타는 입으면 솔직히 조금(=많이;;) 불편하지만..

알록달록 유카타로 멋내는 것도 기분 전환에 좋은 것 같아요.. 

시간이 벌써 6시 40분이네요..;;

얼른 출발해야겠어요 ㅎㅎ 

오오-

아키하바라에서 이동하는 중에 의외로 유카타 입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은근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아 부끄러웠는데요..;;

역시나 근처로 가면 갈수록 사람도 늘어나고 유카타를 입은 사람도 많더라구요..>ㅁ<

 늦게 갈 때 각오는 했지만.. ㅠㅁㅠ 

길은 모두 이런 상태.. OTL..

앞으로 나아가려다 지옥을 맛봤답니다..ㅋㅋㅋ

그래도 마냥 즐거워서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결국 앞으로 나아가기를 포기하고..-ㅁ-;;

운 좋게 하나비가 보이는 계단이 비어 있어서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는 훨씬 크고 예뻤답니다..^^;;

구운 옥수수와 오렌지 주스를 들고 정신없이

「예쁘다~」

를 연발했어요..>ㅁ<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사람들이 빠지기를 기다리며 들어간 카페에서 찍은 사진!

그래도 밥 먹고 나가니까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하나비가 나무에 가려져서 2/3만 볼 수 있었지만..

날씨는 더워서 기진맥진이 되었지만..

사람이 많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지만..

먹고 싶던 야키소바도 못 먹었지만..

 너무도 재밌고 행복했던 2011년 첫 하나비 구경이였어요..>3<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과 하나비 구경 어떠세요..?

일본 전국 하나비 검색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hanabi.walkerplus.com/

 

2011.8.5 아키하바라 UDX에 1000엔 쿠폰을 받으러 가요~

좋은 정보가 있어서 알려 드려요!!

어떤 사진을 프린트해서 여권과 함께 가져가서 내밀면

1000엔짜리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 3 <

위치는 아키하바라 UDX !! (오피스와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복합빌딩이예요~)

2층 상점가 아키바 이치에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www.akiba-information.jp/html/townguide/about-info.html

아키하바라역에서 내려 도보 2분!!

오크하우스 정보관이 있는 쇼와도오리출구와는 반대편 출구가 더 가깝습니다!

인출해 가야할 사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http://endeva.tistory.com/2449

 세상에..

몇~번이고 아키하바라를 들락날락 거렸음에도 불구하고..

아키하바라 UDX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정말 몇 일 안되었답니다.. – ㅅ -;;

아키하바라 UDX 로 가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저는 보통 제 눈높이보다 높은 건물은 잘 안보거든요..

(그래서 길도 잘 잃어버려요.. 고개만 좀 높게 들면 딴 세상이거든요..ㅜ 3 ㅜ)

 

맨 처음 갔을 때가 밤이였는데,

여기가 아키하바라..? 에비스나 롯뽄기가 아닌..?

이라고 생각할만큼 조명에 비친 건물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ㅁ<

인포메이션 센터 옆에 기다랗게 나무 계단이 있었는데

연인들 혹은 친구들끼리 자유롭게 앉아 밀담(?)을 나누기에 딱 좋게 되어 있어요..  

카페에서 사온 쿠키와 타피오카 밀크티를 들고 일부러 가게 테라스석이 아닌

나무 계단에 앉아 밤늦도록 수다를 떤 적도 있답니다..  

 

얘기가 너무 길어졌습니다만,

어쨋든 저도 어제 1000엔 쿠폰을 손에 넣었답니다!! ㅇㅅㅇ!!

글을 올리신 분은 500엔 쿠폰 2장을 받았던데 전 1000엔 쿠폰을 주더라구요.

거스름돈은 받을 수 없으니 500엔씩이 더 나을 것도 같지만,

친구랑 같이 간다면 문제 없겠죠? ^^

 

 제가 처음 이 정보를 발견한 게 밤이었는데,

블로그에 담겨 있는 오차즈케(차에 말아먹는 밥) 사진이

정말 너무 너무 맛있게 보이더라구요..ㅠㅅㅠ
불타는 식욕을 겨우 잠재우고 울면서 잠들었기 때문에..

오기로라도 오차즈케를 먹으러 갔답니다. ㅋㅋ 

다시오챠즈케 전문점 「えん.엔」이랍니다.

이건 제가 시킨 小海老・小柱・磯天のだし茶漬け !

작지만 탐스러운 새우와 어묵, 조개관자를 살짝 튀긴 걸 밥 위에 얹었네요~. 

튀긴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새우가.. 새우가..!! +ㅁ+


 요건 정보관의 히라키상이 시킨 메뉴!

 焼き鮭といくらの親子だし茶漬け 

구운 연어와 탱글탱글 오렌지 빛의 연어알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차를 부으면 이렇게 된답니다..

튀긴 음식이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술술 넘어가네요..>ㅁ<

아아.. 보고 있으니 또 먹고 싶어요..ㅠㅅㅠ

먹는 얘기까지 와버렸습니다만, 중요한 건 쿠폰이죠 ㅎㅎ

시간 있으시면 오늘이라도 어떠세요? ㅎㅎ

참고로 인포메이션 센터의 영업시간은

11:00~19:00

월요일 및 연말연시 휴일이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아, 패스포트 잊지 말고 챙겨가세요!! > 3 <

2011.8.4 터치패널 자동판매기

언제나처럼 아키하바라에서 소부센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등 뒤에서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어요..

 

「뭘까..? 왠지 오싹한데.. 돌아보지 않는게 좋을까..?」

 

하지만
..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돌아본 그곳에는..

딱딱하고 빛나는 커다란 검은 물체가..!!!

..

터치패널 자동판매기가 ..!!! – a -!!!

 

..죄송요ㅠㅅㅠ (남량특집 한 번 찍고 싶었어요 ;;)

날 놀래킨 이 녀석.

분명 처음 본 건 대지진 이후 조금 안정을 찾아갈 무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정보관 가는 길의 쇼와도오리 출구 나가기 전에 있었어요.

(오늘 아키하바라 역 안에서 또 한 대 발견했어요! 증식인가.. – 3 -;;)

터치패널 자동판매기는

작년 8월 시나가와 역에 두 대를 맨 처음 설치했다고 해요.  ^^

   

 터치가 상용화되기 시작합니다 ㅎㅎ 

커다란 터치패널은 광고를 막~ 틀어주다가 사람이 가까이 가면 위 사진처럼

판매기의 모습으로 돌아간답니다. ㅎㅎ

마음에 드는 걸 바로 콕 눌러줘도 됩니다만,

돈을 넣고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어울리는(?) 음료수를 골라 준다고 해요. ^^

(보통 여성은 차 종류를 추천한다고 해요 ㅎㅎ) 

 

원하는 음료수를 골라 터치하면 저렇게 커다랗게 뜬답니다.

지금 보니 구름 속에 있네요..^^

현금을 넣거나 스이카(교통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답니다!

 

아직 자판기 사이즈도 크고..(보통 자판기 2개를 나열한 크기;;)

두께도 꽤 두꺼워서 자리를 꽤 차지합니다만..

터치라는 것 하나로 꽤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벽면TV처럼 홀쭉해지겠죠??  >ㅅ<

 

2011.8.3 여름 마지막 세일을 노려라!

오랜만에 강렬한 태양이 얼굴을 내밀었네요.. ^^
맑은 날은 좋아하지만 그늘 한 점 없는 땡볕만은 정말 피하고 싶어요. ㅠㅅㅠ
그래도..
전 여름을 꽤 좋아한답니다.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
그건!

여름 대 바겐! 할인! 세일!

>ㅁ<!!

여성이라면(남성이라도! >ㅅ<) 그냥 지나쳐 갈 수 없는 단어들이죠~^^

얼마 전 시모키타자와에서 본 50 퍼센트 할인 가게..

훗-. 비웃었다죠-_-*

왜냐하면….

MAX 70퍼센트 세일하고 있는 곳이 이렇게 많은걸요!!!!!!!!! >ㅁ<!!!!!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ㅅ-;;

행복한 비명이 멈추질 않아요오오오오오~ >ㅅ<////

하물며 동네 옷집들도 너도 나도 세일 중이랍니다..^^ 

원래 일본은 여름 막바지(8월 중순~말)에 본격적으로 세일에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6월 말부터 세일이라는 단어를 자주 목격했어요 ㅎㅎ
그러더니 7월 말~지금은 무려 라스트 세일 중!! ^^

어떻게.. 더 저렴하게 안되겠니?.. 하시는 분은..

요렇게! 타임세일을 노려보세요 ㅎㅎ
시부야 야마노테선에서 이노카시라선을 갈아타기 전에 있는 인덱스에서는
8시부터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언니들이 소리에 소리를..;;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널려있는 옷들이 장난 아닙니다. ^^;;)

물론, 전 덥썩 미끼를 물고 들어가서..;;
70퍼센트 세일+20퍼센트 타임 세일로 90퍼센트 세일된 물건으로
쇼핑을 완료했지요~ >ㅁ<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건
정말 기분좋은 일인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시간되면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도 가보려구요~.
벌써 바겐이 끝났으면 어쩌지? .. 하고 두근두근 하는 중..
끝났으면 울어버릴 거예요!! ㅠㅅㅠ ㅎㅎ

 

2011.7.30 오츄겐[お中元]의 계절-세븐일레븐과 동방신기&소녀시대의 콜라보레이션-

태풍의 영향으로 흐렸다가, 비가 오다가, 맑았다가,
춥다가, 덥다가 하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 a – 

이런 날씨일수록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몸 건강히 생활하고 계신가요??

이런 마음 + 평소 신세를 지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오츄겐[お中元]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

7월~8월의 더운 여름에 주고 받는 선물을 오츄겐[お中元]이라고 하는데요,

편의점이나 백화점에 갔을 때 이런 오츄겐용 카탈로그를
챙겨와서 넘겨보면 꽤 재미있답니다~^^

이건 세븐 일레븐에서 챙겨온 카탈로그인데 보자마자 하나 가져왔죠,
왜냐하면..


무려, 카탈로그 앞면이 동방신기랍니다!  >ㅁ<
요즘 도쿄의 한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카탈로그예요~ ^^

안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고..
뒤로 가면 계속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득가득 소개되어 있답니다.
신청해서 우리 집으로 오게 할까요..

좀 더 둘러보니 이게 왠걸?!
동방신기과 소녀시대가 세븐 일레븐과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있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7월 7일부터였다는데
선반에는 관련 상품이 가득하네요ㅎㅎ
편의점에서도 그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신문코너에는 요즘 인기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르고 있는 장근석이 나와 있네요~^^

원작 오가와 야요이의 「너는 펫」의 영화버전을 찍었다고 해요~
이미 아라시의 마츠모토 쥰 주연으로 많은 분들께 알려진 드라마이기도 하죠~.
일본에서는 언제쯤 개봉하려나..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해외영화의 개봉이 참 느리답니다..ㅠㅅㅠ)


앗! 오츄겐이야기 하다가 한류붐으로 얘기가 옮겨갔군요. ^^;;
다시 선물 이야기로 돌아가서..
저희집 근처에 있는 키친코트의 오츄겐코너예요.


다가오는 한국 추석에 선물해도 좋을 것 같은 선물 세트들이 가득가득~
얼마 전에 에비스 맥주 박물관(다음에 소개 할께요!)에 갔다와서 그런지
맥주도 못 마시면서 한 상자 받고 싶더라는..  ~ ㅁ ~

맛있기로 유명한 즈와이카니까지!!

행복을 주고 받는 오츄겐!
이런 본격적인 상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라면
아무리 작은 거라도 기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