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10年6月

NEW HOUSE 아사쿠사 쿠라마에

오크하우스의 새로운 하우스 오픈 러쉬는 정말 끊이지를 않네요~!
다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감사.감사. 배꼽인사.
지난 금요일에는 새롭게 오픈한 아사쿠사 쿠라마에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아사쿠사까지 도보로 이동가능하며 아사쿠사선,
오오에도선, 소부선 등의 노선이 이용가능합니다. 교통이 참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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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가는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지각 할 것 같더라도 무리한
승차는 삼가 해 주세요! 보기만 해도 아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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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드디어 쿠라마에역에 도착. 오늘은 오오에도선을 타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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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에는 아사쿠사랑 가까운 동네여서 그런지 서민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이런 곳을 시타마치下町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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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가게들도 보통 많이 볼 수 있는 체인점들은 거의 없고
이렇게 한 20년전부터 영업하고 있는 것 같은 개인점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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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드레스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네요.
한국에 있는 엄마한테 좀 보내드릴까…엄마..어무이…마마..
근데, 이거 사 보냈다가는 헛돈 쓴다고 되려 혼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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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쿠라마에에서 버스를 타고 오오츠카까지도 갈 수 있군요.
일본은 워낙에 열차노선이 많아서 좀처럼 버스 탈 일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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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의 완성판이 전시되어있네요. 귀여운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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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츠리나 신사같은 곳에 걸려있는 전등을 만드는 가게입니다.
미니어쳐들을 모아놓으니 진짜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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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만난 표지판이 너무 발랄해서 한 컷.
엄마로 추청되는 인물의 발걸음이 경쾌하네요~ 루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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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마를 대표하는 꽃이죠. 수국. 한국에서는 거의 볼수가 없는데 말이죠~
저번에 꽃집을 갔더니 핑크색 수국을 팔고있었는데 색깔이 참 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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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어머님들이 즐겁게 런치를 즐기고 있던 귀여운 프렌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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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둘레둘레 둘러보다보니, 앗, 어느새 하우스에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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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1층의 싱글룸입니다. 쿠라마에 하우스는 전체적으로 방 크기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두분이서 사용해도 충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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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랑 냉장고도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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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하와이안 풍의 커텐으로 장식된 방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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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은 녹색으로 색깔을 맞췄답니다.
안락한 분위기에서…큰 일들 보시기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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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이랑 라운지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 올라가려면 살 좀 빠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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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니터인 줄 알았는데,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텔레비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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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컵으로 골라서 사용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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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다락방같이 생긴 싱글룸도 있습니다. 어렸을때 소공녀를 감명깊게
읽은 탓인지, 다락방에 대한 로망이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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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장난감 가게.
얄밉게도 생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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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요트 한 척 장만하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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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거의 유일하게 본 체인점. 도토루.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천국같은 동네네요~ 각자 개성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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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카페가 있군화. 이래서 들여다보니 카레가게였습니다.
쿠라마에 멋쟁이 오빠들은 다 여기에 모여있을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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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중화요리로 선택.
한국에서 보다 더 자주 중화요리 먹는 것 같아요.
아… 짜장면 먹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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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야키소바를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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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붙어있는 광고문처럼 차가운 맥주가 부쩍 땡기는 계절이네요.
서민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옛스러운 동네 쿠라마에.
신주쿠나 이케부쿠로 같은 도심에서 한 발 떨어져서,
넓직한 싱글룸에서 거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견학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아사쿠사 쿠라마에 홈페이지 보기

DEAN & DELUCA

예전에~~도 블로그에 한번 쓴적이 있는데, 전 마루노우치에 있는
丸ビル(마루노우치 빌딩의 줄임말)에 자주 간답니다.
신주쿠나 시부야(시부야는 정말…일년에 한번갈까 말까..) 처럼
사람이 많지도 않고 정말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거든요.
지난 주말에는 마루노우치에 있는 딘 앤 델루카 카페에 갔었습니다.
위치는 홈페이지를 참고 해 주세요.
https://www.deandeluc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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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멋쟁이 식료품점 &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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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엇보다 딘 앤 델루카의 활자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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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샌드위치, 빵같은 식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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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키시가 너무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 키시란? 달걀, 우유에 고기, 야채, 치즈 등을 섞어 만든 파이의 일종
한국에서는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일본에서는 인기가 절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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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좀 시들 해 졌지만~ 한때 딘 앤 델루카의 토트백이 대 히트를 쳤었죠.
저도 가난한 유학생 시절에 (흑..) 토트백이 갖고 싶었는데, 품질대비 가격이
넘 비싼것 같아서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회색이 새로 나왔는데 이쁘네…
확 지를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별로 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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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앤 델루카에서 파는 세련되고 예쁜 식료품들은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고,
가격도 비싸다~는 제 이론에 충실하게 가격이 비싸답니다.
하지만, 의외로 커피류는 그다지 부담없는 가격이랍니다.
스타벅스 정도의 가격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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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스라테를 한 잔 시켜놓고 수다를 100년정도 떨었네요.
(어이없을 정도의 과장법은 저만의 개성으로 봐 주시기를~)
천정이 높아서 분위기도 좋고, 주변 환경도 전체적으로 넓직넓직 시원시원하니까
이국적인 기분이 드는 카페랍니다. 뉴욕 한복판에 와있는듯한…?
저번주에 섹스 앤 더 시티2를 봤더니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요. 호호.
오크하우스 가족 여러분들 모두~
더운 여름날이지만, 일상에서의 여유를 잃지말고 생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꺄아아아!!!! 16강 추카추카.

도쿄라는 객지에 나와서 생활하시는 오크하우스 가족 여러분들.
이번 월드컵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전 그리스전은 하우스메이트인 케이코와 집에서 떡볶이 먹으면서 보고
아르헨티나전은 방에서 혼자 티비 껐다 켰다 난리를 치면서 봤네요.
어제 대망의 나이지리아전은….방송을 안 해주는 관계로 잤어요.
회사도 가야하고. 흑흑. 아침 6시에 벌떡 일어나서 컴터를 키니!!
얏호!! 올레!!! 16강간다아아아아!!!! 휘바휘바!!!!!!!!!!!!!!!!!!!!!!!!!!!!
원래 프리미어리그를 본다거나 정열적인 축구팬도 아니고,
4년에 한번씩만 열을 올리는 냄비 써포터중에 한명이지만,
기쁜건 기쁜거죠!!! 요를레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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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선수의 득남도 축하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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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도 여태까지 마음고생 다 훌훌 털어버려서 정말 잘됐어요.
왜 눈에서 땀이 흐르지.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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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선수는… 코치님 저세상으로 보낼 기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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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보니 이 사진을 ‘쌍박쌍용’이라고 적어놨더라구요.
캡틴 박은 레알이야!!!!!!!!!!!!!!!!!!!!!! 정말 멋쥔남자!!!!!!!!!!!!!!!!!
요즘 기성용 선수도 참 훈훈한게 사진을 찾아봤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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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의 이런 모습이 ㅋㅋ 이청용 선수가 소스 뿌리고 있는게 너무 웃기네요.
하하하.
이번주 토요일. 11시. 신오오쿠보 일대는 또 빨간 악마로 뒤덮히겠네요.
상대가 워낙에…;;; 막강하기는 하지만 끝까지 힘내주기를!
오크하우스 가족 여러분들도 하우스던지, 술집에서던지 즐겁게 응원하시기를 바랄께요!
전 이번에도 그냥 집에서 오징어 뒷다리나 씹으면서 볼랍니다.
8강 포스팅도 할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

한적하지만 시내 접근성이 very good! – TR 이케부쿠로니시

오늘 안내 해 드릴 곳은 이케부쿠로에서 유락초선, 후쿠토신선으로 2정거장 떨어진
센카와라는 곳입니다. 전 이곳의 지명이 쵸후쪽의 센가와랑 그렇게 헛갈리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 둔촌동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발음이 비슷한 곳으로 등촌동이 있거든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거리는 서울의 끝과 끝. 강동구와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술취해서 택시를 타서 ‘둔촌동이요~’라고 말하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등촌동
이었다던가…이런 전설이 내려오고는 했지요. 저에게 센카와는 딱 이런 이미지예요.
사설이 길었네요. 휴휴. 이제 본격적으로 센카와 탐험을 해 보도록 할까요.
따라오세요~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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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에서 2정거장. 160엔만 내면 원샷에 올 수 있답니다.
이케부쿠로뿐만 아니라, 신주쿠 시부야까지도 한번에 갈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게다가, 메트로 노선중에 가장 나중에 오픈 한 곳이라서 깨끗하고 사람도 별로
없는 것이 큰 장점이지요~ 룰루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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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라이프라는 커다란 슈퍼가 있어요.
2층에는 맥도날드도 있답니다. 동네의 작은 사랑방같은 느낌이에요.
살짝 둘러봤는데 식료품 가격도 꽤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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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가는길에 훼미리마트도 발견!
여기서 꺽어서 5분쯤 더 걸어가면 등장하는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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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이곳이 Tokyo Residence 이케부쿠로니시 (헉헉. 이름이 좀 기네요~)랍니다.
지난 번에 소개 해 드린 니시카사이 하우스와 같은 오너가 소유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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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싱글룸과 쉐어룸의 모델룸이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건물의 내부를 궁금 해 하는 오크하우스 가족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대신 사진을 찍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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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좋네요. 창문 아래에서 공부하면 상쾌할 것 같지 않나요~
(별로 상관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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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이랑 냉장고도 신제품입니다.
필터 청소 안해도 올 여름은 시원하게 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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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 물방울 무늬가 참 발랄하죠?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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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는 이런 풍경이. 정말 조용하고 평범한 주택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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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니시 하우스의 포인트 컬러는 green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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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미모를 점검 할 수 있는 세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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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코인런드리입니다. 1회사용시 20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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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은 부스형태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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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앞에는 이렇게 공간이 있어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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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쉐어룸을 한번 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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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룸이라고 하도 거의 개별적으로 분리된 형태이구요.
각각 침대와 책상을 제공 해 드립니다. 에어콘도 각각 1대씩 달려있구요.
냉장고는 1개를 같이 쓰셔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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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룸의 공간분리는 커텐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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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에는 수납을 할 수 있는 서랍장을 2개씩 제공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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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있는 이 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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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수납장이랍니다. 캐리어나 이민가방처럼 자주 쓰지는 않지만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물건을 넣어두면 딱 일 것 같아요.
쉐어룸은 면적이 넓고, 창문이 있는 쪽과 면적은 조금 좁지만
넓은 수납장이 있는 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고르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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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와역 주변을 촬영하기 위해 나가기전에 잠깐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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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 ? 연못? 도 있더라구요. 새롭게 단장하면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역으로 돌아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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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있어 보이는 파스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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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뉴가 땡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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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 걸려있는 소 부위 설명서. 흑흑. 불쌍해.
하지만, 맛있어.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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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쩌는 목욕탕도 있습니다. 신기하게 맨션 1층이 목욕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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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친구 오리진벤토도 있네요.
전 어학원 다닐때 하도 먹어서 이젠 지겹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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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곳에는 잘 없는, 중화요리계의 레어아이템.
[교자의 만슈]입니다. 싸고 맛있다고 하니 꼭 한번들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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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이것은 어디에든 있는 모스버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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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 땡기는 날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치요다 스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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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렌탈 샵도 있네요. 외로운 밤에는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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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설명드린 라이프 이외에도 정말 눈알이 튀어나올만큼
저렴한 [츠루카메랜드] 슈퍼도 있습니다. 진짜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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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도 정말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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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이야기에서 끝을 맺으려니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
오늘의 도쿄레지던스 이케부쿠로 니시하우스 견학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도쿄레지던스 이케부쿠로 니시 홈페이지 보기

키치죠우지3! Final Report!

키치죠우지 3 ! 오픈준비에서 주변정보, 중간과정까지 시리즈로 연재 해 드린
하우스 리포트가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섭섭하신분 손 들어보세요~
네…? 없다구요….(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약간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요. 죄송)
6월 1일자로 오픈한 키치죠우지3의 상세사진을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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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빨래가 바짝바짝 마를 것 같은 햇볕 쨍쨍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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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지난 번에 봤을때는 장판만 있었던 라운지도 이렇게 완성되었네요.
쿠션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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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컴퓨터도 2대나 준비되어있으니까 사이좋게 이용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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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죽여주는 부엌에서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서는 이 식탁에서
하우스메이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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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앞에있는 초등학교에서 축구를 하는 것도 좋겠죠?
사실은, 축구공 모양의 쿠션이랍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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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은 다음 사람이 사용하기 위해서 꼭 사용후에 바로 비워주세요.
한끼씩 냉동해서 두면 먹기도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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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는 샤워도 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대형 세면대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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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에 입장. 쨔쟈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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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종종 등장하는 카토상이 엄선한 커튼과 이불커버입니다.
여름다운 색깔이네요~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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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까지 수납가능한 책상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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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을 위해서 의자커버를 새롭게 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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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는 깔끔하게 수납 할 수 있도록 옷걸이도 설치했답니다.
일본어로는 ‘쯧빠리봉’이라고 하는데, 발음이 너무 웃겨서 상관도 없는데
계속 쯧빠리~쯧빠리~노래를 부르고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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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개인 냉장고도 설치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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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룸 중에 몇 군데는 하얀색 책상이 들어가 있답니다.
분위기가 좀 달라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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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쉐어룸입니다. 3층의 5개실, 10개 침대는 여성전용 쉐어룸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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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침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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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설명드린 책상이 2개씩 준비되어있습니다.
도미토리는 사람이 많아서 싫고, 싱글룸 월세가 부담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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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바라 본 풍경이 멋지네요. 날씨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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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는 비데까지 설치되어있답니다.
너무 따뜻해서 깜짝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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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1회에 200엔, 건조기는 10분에 100엔입니다.
오크하우스 전 하우스는 코인런드리입니다.
이건 다른 게스트하우스들도 거의 같은 조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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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세면대 이외에도 샤워실 앞에 이렇게 아담한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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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은 예쁜 라임색이랍니다.
모두들 깨끗하게 사용 해 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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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우스를 떠나기전…자판기가 저를 배웅 해 주네요.
통상적인 자판기보다는 30-50엔정도 저렴하답니다.
목마른 밤에 애용 해 주세요.
깔끔하고 예쁘게 완성된 키치죠우지 3!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훈남을 찾아서 ☆ 히가시코엔지 party

지난주 토요일, 새롭게 오픈한 프리미어 히가시코엔지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
타이틀 하여~ Good looking Man 을 찾아서!
한국어로 짧게 말하자면 훈남을 찾아서! 이지용~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훈남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훈남의 판단기준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저에게 돌을 던지지 마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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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한상 잘 차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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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케이터링이 준비되어있네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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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돔의 거주자 분들이 찾아왔어요~
한류스타삘의 재호씨. 타이완에서 온 조상, 귀여운 수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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롹스타! 삘의 스코틀랜드인 이언상. 개성이 넘쳐흐르는게 멋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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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랑 맥주랑 장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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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 안주도 많이 많이 있습니다. 금방 사라졌지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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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파티에 오신 손님중에 한 분이 생일이어서 이렇게 촛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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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훈남찾기도 미팅도 아니예요!
혼고3초메에 거주하는 향매씨의 한국요리가 주인공입니다!!! ㅋㅋ
쉬는 날인데 여기까지 와서 맛있는 요리를 해 준 향매씨!!
정말 고마웠어요. 복 받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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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마는 손길이 얼마나 고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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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보는 김밥이냐. ㅠ.ㅠ 눈물이…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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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득 월남쌈도 인기 짱이었습니다!
울 향매씨한테 관심있는 분들은 저한테 연락주세요~ ^^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드리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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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무료 네일코너도 있었어요.
여심을 사로잡으려는 특별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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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유미짱의 손톱이 어떻게 변신되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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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죠~ 이렇게 예쁜 손톱을 무료로 서비스 받다니.
저도 일만 아니었으면 당장 의자에 앉고 싶었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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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코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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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스타일 이케부쿠로의 치다상이 진지하게 상담받고 있네요.
나중에 잘 맞았냐고 물어보니 자신은 일본에만 있기에는 스케일이
너무 큰 남자라고 들었다는데요. 하하하. 꿈은 클 수록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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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히가시코엔지의 담당매니저 쿠사노상은 파티를 즐기지도 못하고
오늘도 열심히 견학 안내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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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귀염둥이 쿠사노 매니저. 많이 사랑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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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가한 남성들의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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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와에서 온 크리스상. 미국인이고 영어선생님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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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하우스 스태프인 쿠리타상. 이 날의 다크호스였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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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사토상. 농담이었는데 다들 믿어버렸어…;;
수염이 너무 리얼하게 아라비안나이트 스타일이었어요…
이 외에도 엔트리넘버 15번정도 까지 있었는데 시간관계상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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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베스트3는 마지막에 발표하기로 하고~
우선 먹고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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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속에 샴페인을 한 잔 마셨더니 헤롱헤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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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마침 나와준 향매씨의 마지막 만찬. 골뱅이 무침!
사랑해 ~ 향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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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 수록 친목과 우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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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싹트고~ (의도치않게 재호씨 사진이 너무 많이 올라왔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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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에 나눠준 트럼프카드로 그룹게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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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숫자 맞추느라고 난리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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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친해진 나에짱과 쥰쥰짱.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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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위기가 무럭 무럭 뜸이 들었을 무렵!
드디어 인기투표 발표!
1위는 히가시이케부쿠로에 거주하는 이언상.
개성넘치는 패션센스로 여심을 사로 잡았나봐요.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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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커플까지 탄생! 오늘은 이언의 날이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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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오크하우스의 대표 꽃미남 쿠리타상.
쿠리타상과 계약을 하고 싶은 분들은 동쪽지역 하우스를 주목 해 주세요.
사진 일부러 이상한 것으로 고른 것 아닙니다 (사실 맞음 ㅋ)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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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한류스타 재호씨. 자신의 사진이 이렇게까지 업데 되어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 음하하하. 수고 많았으~
이렇게 훈남찾기 파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히가시코엔지 하우스에서는 매달 한 번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할
예정이므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