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으로 들어가서 살 일은 없을 것 같아
국민 연금 반환받으려고 하는데 보니까
해외이주 신고하려고 하던데…
한국에서 프리로 일을 하는데 한국에서 소득이 잡히면 연금은 내야 한다고 해서 내고 있어요.
(이미 한국에서 직장생활 15년동안 납부 기록 있음) 최저 금액으로 내고 있는데 전 해외이주 신고 안하고 쭉 내려고 한다고 하네요
손해 보는 일은 없을 것 같아서라는데. 연금은 최저 금액으로 납부하고 있어요.
그런데 해외이주 신고가 오히려 한국에서 일을 할 때 더 복잡한 일이 생길 수 있더라구요. 병원 이용도 그렇구요.
해외이주신고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정착하고 살려면 외국 영주권 포기해야 합니다.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르니 해외이주신고는 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연금 환급받는 것 외엔 솔직히 해서 좋을 게 없어요. 일본을 비롯해서 해외 영주권 받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연금 환급액과 비교 못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해외이주 신고하고 연금 환급 받았었고 그때 주민번호가 말소되어서 한국에서 거소증이라고 일본에서는 외국인 등록증 비슷한 걸 발급받고 지내다가 몇년후에 주민등록번호를 다시 부활시킨 케이스인데요.(주민등록증에 재외국민이라고 작게 명시되어있어요) 지금도 그게 가능한지를 모르겠네요. 혹시 모르니 그 부분도 한번 확인 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때 당시 법이?바뀌었댔나 그래서 다시 부활 가능했었어요.
해외이주신고하면 한국들어가서 의료보험혜택 받으려면 6개월 이상 한국에 체류해야해요.. 그래서 나중에 수술이나 출산같은거 생각하셔서 의료혜택 받으시려면 안하시는게 좋아요.. 이거 정말 중요하거든요..
특히 아무생각없이 신고했는데 불편한점이 많다고 하던데. 일단 저도 이번에 치과 임플란트때문에 의료보험 살리려면 6개월이상 한국거주해야하구요, 완전히 외국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알았다면 안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