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25年7月

434:クーラー修理万歳&そうめんパーティがあるみたいです

夏風邪かしら、、

なんだかホゲホゲな 今日この頃。

暑すぎて寝不足もあるので きちんと体力作りしなくては。。。

 

さて、以前 クーラーから水ポタポタ問題、

経年劣化もあるかも、ということで

業者さんに 本日みていただけました。

この間 クーラーの下にビニールシートとバケツとバスマット敷いて

応急処置してた。。

クーラーの直下にコンセントあるので 電化製品ゾーンとなっていたため

地味に不安でしたが バスマット優秀すぎた。

幸い、一部部品交換で済んで メンテで40分くらいで 修理完了。

 

オークのマネージャー Mさん 

この予約取りづらい中 御手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

うん✨✨ 空調の効きも良くなった気がします。

 

ほっと安堵し、 一階に降りると ホワイトボードにイベントのおしらせが。

 

 

おお?

 

おおおおお。

 

ながしそうめん祭り。

夏らしいイベントだー╰(*´︶`*)╯✨✨

 

いいなあ 参加したいな、、と思ったけど

早めお盆でこの日わたくし不在なり。。。残念。。

 

ハウス住民さん、 要チェックです〜🎶

 

433:旧シェアハウス仲間のライブ

あっっっつい!ですね!(ここんとこ毎回コレ、、、)

我がソーシャルレジデンス船橋の屋上、

風通しも見晴らしも良いので お洗濯が 俊速で乾きます。

ちょっとべっくらします。

(というか風強いので 下手すると洗濯物自体飛びますが)

 

先週は 選挙。 すぐ近くの小学校が投票所なので 

ハウスメイトさんと行ってきました〜。

大人になって 学校行くの、ちょっと楽しい。。

 

学校の池?に亀いっぱいいました。

ただ暑すぎて、、、藻が異常発生してて、、

大丈夫か?亀。

長生きしろ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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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後 以前 住んでいた ソーシャルレジデンス西葛西で

本が好き同士 親しくしていた 元ハウスメイトさんが

バンド結成して ライブする、というので 遊びに行ってきました🎶

乗り継いで田園調布方面まで〜。

お邪魔した先もシェアハウスだったのですが、

色々な物件見るの、楽しいですね

Liveには 他にも

SR西葛西時代の ハウスメイトさんや ゆかりの方々集まって。

1980〜1990年代イギリスロック中心で

アレンジ 面白くて 心地よい時間でした。

Liveの後は 飲み会もあり、居心地良くて長居してしまいました。

 

世代も違うし、職業も違うし、 シェアハウスに住んでなかったら

まず なかなか話す機会がなかった人たちと繋がれるって 

しみじみ 人生を豊かにしてくれてるなあって思います。

 

良き連休の一コマでした

 

432:銀座の画廊で企画展無事終了!

暑い!

まだ7月なのに なんだこの暑さ。

北海道なんて 40度になるみたいですよ。 

本当に 災害級の暑さです。。。 

青空が綺麗なので おでかけしたいけど 体力奪われるので 

省エネモードにせざるを得ないですね。

 

個人的な近況ですと 6月から続く 企画展の参加がようやくひと段落いたしました。

原画も置かせていただいて、、、

なんと 二点とも完売!

お迎えしてくださったお客様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めちゃ励みになる、、、。これからも大事に 大事に絵を描こうと思えました。

 

続いて 京都&東京銀座 巡回展。

京都は同志社近くの町屋ギャラリー。

素敵なところです

続いて ゆう画廊。

銀座松屋から すぐの 好立地にある、落ち着いた画廊さんです。

びっくりするくらい 色々な方に足を運んでいただき、感想をいただき、、

わあ、わあ、暑い中 わざわざ、、、嬉しすぎて 泣きそうでした。

 

アンケートもたくさん!

じっくり読ませていただきました。

 

画廊って 敷居が高い?って思われがちだけど、

絵や作家さんと ゆっくり対話できる

リラックススペースなんですよ😊

 

搬出日には すぐ横のスタバで 氷チャージ。

良い刺激と 優しい時間 次のやる気をいっぱいいただきました!

 

絵は続けていきたいなあ。。。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オークハウスさん 

絵やものづくりができる 共同アトリエのあるシェアハウスなんて

作りませんか?

需要あるとおもうんだけどなあ。。。

 

추성훈씨가 추천한 스테이크집

추성훈씨가 추천한 스테이크집 최근에 가보신 분 계시나요?

추성훈씨 갠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하나같이 추천하는 음식점들 인터넷 구글 평가가 안좋다하더라구여

그 스테이크집도 레슬링하는 사람들한테 유명하고 고기질도 그렇고 맛없다고 ㅜㅜ

 

레슬링 하는 사람한테는 왜 유명한 걸까요? 가격이 싼 것 같지도 않던데
대신 양이 많은걸까요ㅋㅋㅋ

후기많이 봤는데 호불호 심하던데 ㅎㅎ

레슬링 하는 사람이 관계자라 데려간게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예전에 짱코나베엄청 유명하고 비싼데 가봤는데 스모선수들 사진 엄청 있고 맛없는데 비싸고 ..나중에 보니 스모선수 가족이 하는? 그래서 연예인 맛집 추천은 걸러요..

딱 봐도 맛 없게 생겼더라구요. 그냥 운동선수들이 단백질 채우러 가는 고깃집 같던데 갔던 사람들이 다들 같은 말 하더라구요. 짜고…..

너무 짜서 그렇게 밥을 많이 먹은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제가 좀 씹는 맛 있는 고기를 좋아하고 싱겁게 먹으면서 거기에 살짝 소스 조절해서 찍어 먹는 타입이라
왠지 저도호일 거 같은 느낌 왜 뜨는 걸까요? 자꾸ㅋㅋㅋㅋㅋㅋ
이 몰골이 카메라에만 안찍혔으면 좋겠는데 참ㅋㅋ


딱 봐도 맛없게 보이는거…걍 너무 맛나게 드셔줘서 낚인것일수도 있겠다싶더라구요

맛없다구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다른추성훈씨 추천맛집두.

지나가다보면 그냔 외관이 좀 청결해보이지 않아서 사실 들어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운동 후에 먹어야 맛있는 걸까욬ㅋㅋ 저도 궁금하긴 했는뎈ㅋㅋ너무 호불호가 극명해서

패스 해여겠어요

432:エアコンパニック!

梅雨も明け いよいよ夏本番!ですね。

暦の上では 大暑だそうですよ。

申し訳ないけど クーラー苦手だけど このところ暑すぎてフル活動です。

ふひー。

 

、、、とか言ってたら、 エアコンパニックな出来事が。

誕生日前日の

ある夜 トイレから戻ると あれ、なんか 部屋が暗い、、、?

と、思ったら 電気スタンドがショートしてる!!

 

ぎゃー!電球割れてる!なんで?と思ったら エアコンから水がポタポタ落ちて 気がつけば 周辺水浸し。

やばいやばい、エアコンの下 コンセントやテレビ線があるので 

PCや電気機器が集中してるエリアなんだよ〜💦

▲電気スタンドがショートする前の風景。

キャーキャー言いながら 家具を避難させ、コンセントから電気系ぬき。。。

 

オークハウスさんのヘルプセンターにヘルプ!

 

翌日 すぐにマネージャー Mさんが駆けつけてくれました!

仕事が早い!!

 

ありがたや!!

なんか調べたら エアコンのドレンホースに虫やゴミなどが

詰まるとこんなことになるらしい。。。

 

なんか 七つ道具を用いて サクサク ホースにクダを入れ通気を良くしてくれる マネージャーMさん。

すげー。

マネージャーさんって なんでもできるな!

 

みるみる外に水が出てくるようになって 一件落着、、、

と、思いきや、 水力は治ったものの 微妙にじわじわまだ水が落ちてくる。。。

 

これはもう業者さん呼ぶしかない、と 

お持ち帰りになりました。

 

夏は業者さんも繁忙期につき いつ予約取れるかわからないけど

できるだけ善処しますーと。

バスマットやバケツを貸していただいて応急処置したのでした

(こういう時 すぐ助けてくれるシェアハウスでよかったーーーと

心から感謝なのでした)

 

いま こんな状態です。。。

なかなか波乱のお誕生日幕開けでした

외국생활 가끔 이런 저런 생각들

한국에 살 땐 이런 저런 불만이 많았어요.

미세먼지, 잦은 일상속의 스트레스, 오지랖 등..

그리고 엄마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하루 빨리 일본에 오고 싶었어요.

근데 일본에 10년이상 살아보니,

모든 게 비싸고, 느리고, 국가는 부자이지만 그렇지 못한 국민들이 많은 것 같고 (아끼며 살 수 밖에 없는 구조),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세련미나 발전이 느리고 뒤쳐져있다는.. 옛날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영역에서 한국이 추월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 생각입니당)

물론 좋은 점도 많아요. 다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고 어딜가나 예의있고 친절하고 양보하는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생활 속에서 자잘하게 스트레스 받을일이 거의 없어요.

외국생활이다보니 최근에 독감 걸렸을 땐 한국음식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한국이었다면 먹고싶은 음식 골라서 척척 배달이라도 시켰을텐데.. 하면서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 게 좋다’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한국에서 모든 걸 정리하고 온 게 오래됐지만,

 생활하다가도 가끔 고국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용

일본에 오고서 없던 국뽕이 생겼달까요?

지나가는 비행기만 보아도, 공항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날 때가 있었어요 ㅋㅋㅋ)

한국의 병원, 쇼핑, 음식, 그리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우리말 한국어…ㅠㅠ 그냥 어렵지 않게 일상적으로 평범하고 당연하게 경험할 수 있던 것들인데 지금은 그러지 못해서 더 그리운 것 같아요. 남편과 어렵게 일본에 온 만큼 잘 뿌리내려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언어도 부족한 내가 언제까지 여기서 외국인으로서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땐 가슴 답답할 때도 있어요.

그러다가도 인생에서 나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저보다 오래 사신 분들 많이 계실텐데 정말 존경스러워요.

아마 다시 한국에 가서 산다면 이런저런 불만이 또 생기겠죠. 그게 인생이니까요..

 한국 생활이 잠깐 그리워서 이런 저런 제 느낌을 적은거니 뭐라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식사 비용

한국에 사는 친한 친구가 지인과 일본 여행을 오기로 했어요~

그 때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고

스시를 먹고싶다해서 긴자 스시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긴자 치고 비싸지 않은 스시집이에요)

이런 경우에도 점심값을 제가 내는게 모양이 좋겠죠?

친구는 정말 친한 친구라 지난번 일본 여행왔을때도 저희집에서 자고 같이 돌아다니면서 기꺼이 밥도 다 제가 사고 했는데

같이 온 지인은 제가 한번도 본적도 없고 이름도 이번에 처음 들어본 사람이라…

뭔가 제가 내는게 맞는건가..? 싶더라구요 ㅎㅎ

물론 친구는 예약하면서 자기가 사겠다고 했는데

여행온 친구한테 얻어 먹는 것도 아닌것 같고..

이번엔 친구 지인까지 오는 거니 친구가 내는게 맞는 것 같은데 . 예약 잡아 주시고 길 안내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 .

스시 드시고 후식을 내가 살까요?

예전에도 친구가 지인이랑 와서 같이 저녁먹는데 스시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신주쿠 관광객많이오는스시집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저희아이들도 늘 회전스시 싼것만사주는데 ㅠㅠ 저는 잘먹지도않는 스시 전 조금먹고 친구가 내겠다고하는데 그럴수없어서 제가 냈어요 친구지인은 처음본 사람이구요
그렇다고 한국가도 친구가 다사주는건아니거든요 ㅎㅎ 서로 한번씩 내니깐요 근데 한국가면 그런생각이 안드는데 일본와서 만나면 제가 꼭 내야하는 그런 기분은 제스스로 들기는해요
그래서 일본온다고하면 살짝 부담스럽긴해요
제가 한국가면 혼자 친구만나지만 일본여행오는친구는 가족들 지인들이랑 오니 부담스러워요

 

식사때 분위기 보시고 애매하면 나오면서 카페가자~ 내가 낼게~ 이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여행을 많이 오다보니 매번 이런게 고민인데 친구들도 다 계산이 바른 친구들이라 자연스럽게 지나가겠죠?

 

 

공항에서 쌀 어이없게 폐기

이번에 한국 을 가서 쌀을 사왔거든요.

근데 돌아오는 날이 주말이라 엄마한테 미리 쌀 검역을 부탁드렸어요.

제가 온라인으로 미리 검역심청을 했어야 하는데 그 전에 엄마가 검역소에 가셨더라고요.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를 검역소 직원이 친절하게 대신 써주셨다면서 엄청 좋아하셨어요.

저도 참 감사하다 싶었어요….

근데  일본 도착해서 검역소 갔더니 검역서류에 목적지가 한국으로 쓰여있다는 거예요;;;

도착항은 하네다로 맞게 쓰여있는데 서류 위쪽에 TO가 재팬이 아닌 코리아로 되어있어서 안된다네요.

검역소직원이 직접 작성해준 거라서 내용이 잘못됐을거란 생각을 아예 못하고 있었어요.

사진으로라도 확인했어야 했는데;

네… 결국 5키로 통째로 폐기했어요ㅠ ㅠ

월요일에 한국 검역소에서 서류를 메일 같은 걸로 받아서 가져오면 안되는지 물어봤는데, 원본서류여야 한다더라고요;

결국 다시 한국 가서 서류를 받아오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길래 포기했어요ㅠ ㅠ

고생한 게 아깝기도 한데 뭣보다 멀쩡한 쌀이 버려진다는 게 너무너무 아까운 거 같아요…..

제대로 확인 안한 제 잘못이지만 진짜 속상해요ㅠ ㅠ

생각해보면 예전에 동물검역소에서도 한번 서류에 오타를 낸 적이 있었거든요.

검역 후 무조건 검역서류 꼼꼼히 체크하세요!

특히 일본은 꼼꼼하고 융통성있게 적당히 봐주고 이런 거 없으니까 반드시 글자 하나하나 확인하세요ㅠ ㅠ

중요한 서류는 잘 됐겠지 하고 넘길 게 아니라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건데 제가 잘못한 거죠;

예전에도 틀린거 따져도 다시 받으러 오라고 할 뿐…책임져주지도 않구요. 이런건 양국 모두 같았어요

검역은 엄격해야 하니깐요. 사람이 하는 일에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항상 두번 세번 확인했어야 하는데 저도  서류 들여다볼 생각을 못했던 게 문제 같아요. 앞으론 중요서류는 정말 한 글자 한 글자 오타까지 잘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