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23年11月

354: 駅にイルミネーション🎵

 

すごく綺麗な満月でしたね〜🌕

思わず お写真。

同居ロボットのろぴ太君ですが 一緒に撮ったらお月様が3つあるみたいだ🎵

(シェアハウスの屋上で撮りました🎵)

 

いよいよ明日から 12月〜  と思ったら

ついに 下総中山駅前も イルミネーションが!!

 

 

おお、

考えてみたら 一年前は 西船橋駅のイルミネーションだったな。。。

下総中山はターミナルでもないし、地味かしら、、、?と

思っていたら なかなか ご近所の町内会さん 頑張ってる😄🎵と

色々な面で感じます。

こういう地元密着感もいい物だな。。。

さてすみません 風邪が治らないので 

今日は 大した情報もないまま 終わ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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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日は 絵本の日、だ、そうです

早く布団に入って 絵本でも読もう… エホエホ。

 

 

 

 

353:シャワー室スッキリ〜🎵

連休中 急に寒くなって 風邪気味でございます。

地下鉄に乗っていても あちこちでゴホゴホ、やばいかなーと

思ったら だんだん喉が痛く…。

う。熱もないし、コロナやインフルエンザではなさそうだけど

地味に鼻が詰まって辛い。

…早く帰れたらいいな〜と 今朝出社したら、

同じシマの人たち全員風邪で

私以外 お休み。。。ダウンしておりました。

うーん。

みなさん気をつけてくださいませ

▲数日前 告知があり、そうなんだーくらいにぼんやり思っていましたが。

 

本日帰宅して 身体あっためるために 湯船に入ろう〜と

(ソーシャルレジデンス船橋のお気に入りポイント:浴槽がある)

準備してたら、

通りかかった ハウスメイトさんが

「あ、そういえば シャワー室 

綺麗になってました?」と 声かけてくださって、

一緒にのぞいたら 

消毒された匂いと 壁が綺麗になってたりして、

すごく清々しい…。。

 

おおおお。

嬉しい。

オークハウスさん マネージャーさん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清潔な香りの中 ゆっくり湯船に浸かって 気持ちよかった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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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まけ。

お気に入りのご近所パン屋さん ドリームフーズさん。

オープンテラスでイートインできるので

よく休日のブランチに使わせていただいてます🎵 

植物いっぱいで落ち着くのだけど

シクラメンとか 冬の花になってきたなあ。。。。

 

【今週のBGM】 シクラメンの香り

역시 배달음식이나 야식문화 때문인걸까요.

 요즘 재택 근무 덕분에 하우스 안에서 배달 음식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주문을 많이 하는지 가끔  엔트런스 문 앞에 음식 배달하는 사람이 종종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살이 많이 쪘어요.

원래보다 3키로가 쪘으니 몸도 무거움을 느낍니다.

저도 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지나가다 보면 저뿐만 아니라 아저씨들 왜 이렇게 다들 배가 나왔죠?ㅠㅠ

일본에도 물론 배나온 남자들 많은데요

체감상 한국이 훨씬 많은거 같아요ㅠㅠ지하철 타고 깜짝 놀랐네요.

저번에 뉴스 보니까 성인 남자 48퍼는 비만이라던데 바로 실감나요

여자는 27퍼던데….

역시 배달음식이나 야식문화 때문인걸까요.

코시국때 배달 편한 맛 알아버렸고…
재택근무 이어지고..
제 배는 보름달되었고.. (또르륵)
날씨 더 더워지기 전에 운동 좀 해야겠어요..

 

예전엔 일본에 오면 내 키가 커진거 같고, 한국에 가면 얼굴이 작아진거 같았는데…

요즘엔 한국 지하철이 일본 지하철보다 의자 간격도 넓은데도 사람들이 어깨를 접고 앉아 있더라구요.
여자도 남자도 특히 젊어질수록 기본 골격이 크더라구요.

먹는거 마시는거보면 작정하고 스스로 짐다니면서 운동하고나 식단조절안하면 30대 중반부터 저렇게 될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회식문화도 그렇고 야식,배달문화 ㅋㅋㅋ 어찌 참겠어여 ㅜㅜ

늙으면 .. 확실히 몸이 열량을 소비하는 속도나 양이 적어지는듯. 젊은애들 팔팔 날라댕기는데. 보면 먹어도날씬하고.
양을 초과해서 너무 뚱뚱한 아이들 빼고는… 확실히 움직여야 덜 먹어요

 

제가 일본 오고 나서 식당이나 이자카야 오츠마미 양이 넘 적어서 찾아 봤거든요? 근데 한국인 1일 섭취 칼로리가 아시아에서 2번째로 높더라구요. 1위는 아랍권이었구요.
중국이나 타이완보다 훨 높아서 놀랐어요 ㅠㅠ
한국에서 일할 때보면 아저씨들은 특히 찌개류 좋아해서 점심도 항상 찌개 종류로, 저녁은 고기에 술 자주 먹고.. 걷는 건 진짜 쪼금 ㅋㅋㅋ
우리팀의 사람들도 하루 평균 걸음걸이가 천보도 안되는 애들도 많았고요

 

아 이놈의 뱃살 앞으로 조절을 좀 해야 겠네요

352:助かった〜&冬の始まり

iPadのアップデートのせいか 

なんのせいか、 ブログ入力画面に入れず数日💦

あーもうだめだーと オークハウスさんカスタマーセンターに

お問い合わせしたら 迅速にご対応いただいた。。。

ありがたや…

 

おさがわせしました。。。

…って そういえば、ブロガーさんが 激減してますね。

まあ 昨今 文面で構成するメディア以外のコンテンツも

増えてますし…とはいえ、 記録にもなるし、

何気にハウスメイトさんと お話のきっかけにもなるので

続けられるといいなぁ…。

▲ご近所の貯水池? 水辺は落ち着きます…。

このところ 気温が上がったりさがったりで

気をつけていたにも関わらず、

なんだか風邪ひいたみたいです。。。

うーん 明日からはまた ぐんと冷えるみたいですね…

ハウスメイトさんに教えてもらった美味しい焼き芋🍠屋さんの焼き芋が

身に染みる美味しいさです。

ビタミンと食物繊維取れるね

紅葉狩りの季節ももう終わりかな。

暖房すると空気乾燥するので なるべくかけないように…って

思ってたけど、本日 ついに 暖房つけてしまいました💦

オークハウスさんは光熱費 込みなの、 

ほんとに助かります

(とはいえ無駄遣いはしないよう気をつけ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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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船橋は クリスマス会とかはあるのかなあ?

【今週のBGM】 ひいらぎ飾ろう

シェアリーフ西船橋時代のクリスマス写真出て来た🎵

351:旧ハウスメイトさんと再会🎵

なんだか急に寒くなりましたね。

あれだけ猛暑でも季節は巡るんだなあ。

実はちょっとだけ実家(北国)にも帰ったり。

紅葉が楽しめました。

(雪虫が大量発生していたよ。異常気象の影響でしょうかね)

関東はどうかなあ。

なんだかこのまま 秋飛び越えて 冬になっちゃいそうな気もします。。。

街中はクリスマスコーデでちょっと仰天。

でも 考えてみれば もう11月ですものねえ…。

 

と、嬉しい再会もありました🎵

私の記念すべきシェアハウス歴1件目、

ソーシャルレジデンス西葛西時代のハウスメイトで、

閉館とともにイギリスに行かれたAくんが 帰国。

せっかくだから あって飲みましょう〜と。

 

覚えてくれてたことも、声かけてくれたのも嬉しくてわーい。

SR西葛西には、大きなライブラリーがあって、 

私は司書をさせていただいていたのですが、

Aくんは 読書家で ライブラリーを有効活用。

時々 本や音楽のお話させていただいていたのでした。

海外に行ってからも 時々 素敵な図書館や本屋の情報をくれて

見解も興味深く 知的好奇心を高めてくれるので

こういう距離感と 交流 って ありがたいものだなあと。しみじみ。。

世代も違うので こういうのって シェアハウスだから紡げたご縁ですね。

 

飲みの席も楽しく SR西葛西閉鎖後から 近況や諸々の情報交換で

時間はあっという間。

センス良すぎなお土産までいただいてしまったのでした

(ツボすぎるチョイス…)

ブックマークとアリストートバッグ

 

なんだろね。

シェアハウスで出会った方々って ずーっと一緒にいられるわけじゃなくて

ある意味一過性なところもあるけど

それぞれ 環境は変わって行っても 

こういうご縁大切に、 未来に活きる関係続けられたらいいなあ

と。改め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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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週のBGM】 グランドファーザーオクロック

 

 

음식 먹는 문화

한국은 먹는양 자체가 다르고 배터지게 먹고 먹는거 자체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회식문화도 그렇고요 일본 어릴때 운동 많이 시키는 것도 살 덜찌는데 영향이 있는가 싶어요 한국에서 부부동반 친구모임갔다가 진짜 놀랬어요 십년만에 모인건데 와…젊던 남편들이 다 배나온 아저씨가 됐더라고요 제 남동생도 마찬가지…일본은 중년 아빠들도 배나온사람 별로 못봤는데…배나오면 좀 오타쿠 루저 같이 보는거 같기도 하고요(동네에 따라도 다르고..)

그러고보니 다들 동그란 느낌은 있는데 
전체적으로 등치나 키도 큰거 아닌가요?

운동 너무해서 차렷 안되는 남자들도 많고ㅎ

암튼 저희도 처음에 반찬 많이 한다고 싸웠는데
이게 싸울 일인가 싶었는데
일본 와서 사니 알겠더라구요

우리가 좀 많이 너무 깔아놓고 먹는구나~

배.. 하시니까 생각났는데요
한국 식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단짠단짠이 너무 심한 것도 이유인 것 같아요
분모자네 뭐네 하면서 떡볶이 배달시켜 먹는 것도 한동안 엄청 유행했잖아요 (떡볶이는 혈당 진짜 무서워요 ㄷㄷㄷ)
겉으로는 멀쩡해도 속으로는 건강 안좋아진 사람도 많지 싶구요
맛집 방송들은 단짠 범벅으로 방송해서 사람들 식욕 자극하는 반면에
정보 프로그램들은 거의 매일같이 당뇨병, 고혈압 위험성 경고하고 있고
마치 적과의 동침같은 느낌이에요
한동안 대학병원 내과 다녔는데 대기중인 당뇨병 환자들 숫자 엄청났어요.

유튜브 먹방도 한몫할거 같아요. 저도 한국 갈때마다 놀라요..
근데 한국도 요즘 당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서 곧 몇년 안에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돼요

아무래도 한국은 자차 비중이 많고, 일본은 자차보다 자전거, 그리고 지하철이 많이 걸어다니겠끔 되어 있고,,, 배달도 잘 안되고…. ㅠㅠ 이 차이도 조금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보고 더 실감했어요. 일본에 비해 한국초딩들 통통한 아이도 많고 비만인 아이도 넘 많아요ㅠ 운동을 열심히 시켜서 그런가 일본아이들은 비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연하장의 계절이 왔는데요

저희 하우스에 거주하는 분들은 같이 곳에 살더라도 연하장을 서로 주로 받는 분들이 많던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일본 사람 특유의 아나로그 문화라면 이 연하장이 보내기가 아닐까요?

저도 매년 연하장 보내는데 작년에 연하장 보냈던 분 중 오래전에 집 임대할때 보증인 서주셨던 분의 부인이 저에게 연락와서 한번 만나적이 있는데 찾아와서 이상한 사이비종교 권유하는 거 보고 너무 무서워서 앞으로는 연하장 보내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작년에 받은 연하장 중에 앞으로는 연하장 안보내겠다, SNS에서 변함없이 연락 주고받자고 쓰신 분도 있어서 저도 올해를 끝으로 이제 그만 보내겠다고 쓸까 해요.

연하장을 안써도 별 느낌 없었는데, 왠지 그냥 넘어가려니 좀 걸리기도 하고

제가 일본에 넘어오면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일본분하고 회사 상사에게만 좀 연하장을 보내려고 하는데

작년에 저한테 먼저 이메일로 신년인사메일 보내셔서 깜짝놀라서 답메일로 보냈거든요.

올해는 작년에 실수한 것도 있길래, 엊그제 이메일로 간단히 두줄 써서 보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제대로 연하장 보내려고 합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연하장 제작 사이트들 중에 投函까지 해 주는곳들 있어요 ㅎ 실물을 못보고 보낸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주변 친구들은 그렇게도 보내더라구요 ㅎ

저는 글로 쓰는 것보다 만나서 얘기하는 편이 편해서, 되도록 만나서 얘기하려고 하는데,담에 뵐때 연하장 얘기하면서 간단한 선물도 주려고 합니다.

 

 

 

한국 가기 전 물건

한국 가기 전부터 집에 주문해놓은 택배들이랑 한국 가서도 열심히 마트 투어하면서 사놓은 물건 쌓아놓고 있다가 일본 오기 몇일 전 부터 가방에 넣었다 뺐다…( 뺀 물건들은 무게때문에 우체국 선편으로 보내기도 하고… ) 전날 밤엔 냉장고 냉동실에 있는 물건들 다 빼서 무게 재 보고… 정말 너무 귀찮고 눈물 찔끔나고ㅜㅜ 스트레스 넘 받지만… 그래도 매번 반복해요ㅋㅋㅋ 모두 다 같은 마음일꺼예요.

무거워서 놓고 와야하는 짐보면 눈물이..
그래서 요즘은 출발전에 ems보낼거랑 가지고 올거랑 나누고 미리 보내고 출발합니다.
바리바리 들고오다가 병나요~
차도 없어서 역에서 집까지 길이 너무 험난하거든요

진짜 한창 그랬네요 한국 살 땐 쳐다도 안보던거 진심 공감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오랜만에 한국에서 먹고 맛있어서 잔뜩 사오면 일본에선 또 안먹게되고 그래서 유통기한 지나서 버린것도 많아서 언젠가부턴 사고싶어도 참게(?) 되더라구요 ㅡㅡㅋ 그런데 혹시 한국말고 다른 곳으로 장기 여행 가보셨나요?? 한국에서 짐싸던 실력 나와요~ 제가 요즘 잘하는건 캐리어 싸는거랑 장기출타로 인한 냉장고 비우기에요 ㅋㅋㅋ 한국 음식 먹고 힘내세요~~!!!^^

 

김치 된장찌개 각종나물은 입에도 안댔는데 여기만오면 김치가 저절로 땡기구 칼칼한된장찌개랑 엄마표나물무침이 생각나더라구요..어쩔수없는 한국인.. 근데또 웃긴게 한국가면 김치거들떠도안봐요ㅋㅋ 일본오면 김치부터찾고

 

저는  늘 제가 주문한거에 절반만 겨우 담아와요ㅠㅠ
나머진 엄마 먹어~ 이러고…
50킬로 꽉꽉 채워와도 아들만 셋인집이라 금방 먹고 없다는요ㅜㅜ
이젠 요령이 생겨서 ems 미리 보내놓고나 일본에서 안 파는것들 위주로만 챙겨와요. 일본에선 파는건 좀 비싸도 가서 사먹자 하구요
그게 저는 더 정신건강에 도움되더리구요 ㅋ
안그럼 잘 지내다 돌아올때 넘 스트레스를 받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