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23年9月

346:お月見🌕&お祭り

▲最近ご近所の至る所に貼られている このポスター。

小栗原稲荷神社 大祭り!

シェアハウスすぐ横の小栗原小学校から 神社近くまでお神輿練り歩くらしい。

えええー祭り好きとしては めっちゃ血が騒ぐんですけれども?!

ハウスメイトさんたちに どんなお祭りか尋ねてみましたが、

なんと4年ぶり開催、だそうで、

知る人もあまりいなかった。。。。

 

これは ぜひ 見に行こうと心に決めたさきんちょでした。

 

さて 昨日は中秋の名月、十五夜でしたね。

ちょっと 身内の不幸があり バタバタしておりましたが

夜は シェアハウスの屋上に上がってみたよ。

すごく見事なお月様!!

屋上のベンチにごろりと寝転んでビール飲みながら お月見しました。

贅沢だー

 

そしてハウス横、真間川の横には見事な彼岸花が。

あんなに暑かったのに 秋はきちんと来るし 彼岸にはきちんと彼岸花が咲く。

季節は巡る。地球は偉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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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週のBGM】 うさぎ 

お月見したよー

 

345:スポーツクラブ入会お風呂が楽ちん

 

今月は徐々にアクティブに行くぜ 宣言をしましたわたくし。

かねてから気になっていた 下総中山駅直結に近い 

KONAMIスポーツクラブに入会してしまいました🎵

シェアハウスから出口は別だけど、徒歩3分でいけるよ!

マルエツのビルの上だよ!

 

…いつもスーパーのエレベーターに乗ると 

プールの匂いがしてきになっていたのさ。

 

SR西葛西の時は 近くに江戸川区スポーツセンターがあって、

210円でジムやプール利用できたのですが、

こちらにきてからすっかり運動不足で…。

なるべくウォーキングやジョギングしてたけど、今年の夏に暑さで外出無理じゃ、とぐってりしてたら 案の定ピー❌❌キロ増えた…

何より身体のラインがだるだる……やばい。と。

 

でもなー、ジムって高いし、結局 通わなくなっちゃうんだよなー、、、と

もたもたしていたら、なんと9月からキャンペーン。

9、10月は通い放題2000円!!ということで!!

 

🔺HPより抜粋

ものは試しで 見学に行ったところ、

施設は古めだけど 広いし、5、6階なので景色良いし、

キャンペーン後は、法人会員価格でOK!と聞いて 入会しちゃ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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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ってみて、シェアハウスからほんとにすぐなので、

運動する気になれない時も お風呂&サウナ利用すれば なんだ、これだけでモト取れそう、、、って感じです🎵

…多分 シャワー代浮くので オークハウスさんにも少し貢献できる?!?かな。。。

しかも ゲスト招待券も もらっちゃったので 今度ハウスメイトさんと一緒に

運動しに行きたいと思います。

わーい スポーツの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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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週のBGM】 運動会の歌

 

 

 

 

344:川沿いぐるりジョギングコース

ようやく少し朝晩涼しくなり、早朝ジョギングというかウォーキングと言うかを

再開しはじめたさきんちょです。

うん、出かけてしまうと気持ちいいね。

(((服着て靴履いて外出るまでがめんどくさいよね。と。)))

SR船橋の良いところは、駅近なだけじゃなく、

駅反対に1、2分歩くと真間川に出るので、川べりをお散歩、ジョギングコースにできる!という メリットもあります🎵

所々に橋もかかってるので、

気分や体調に合わせて、走ったり歩いたり、距離を調整しやすいのも助かりますよ🎵 

 

せっかくですので、散策コースポイントさっくりご紹介🎵

 

▲真間川豆知識も看板になっていて、なるほど、と思ったり。

この辺 水害が多い街だったのだなあと。

▲電信柱に時々いるユルキャラ 船えもん。

「なんだこの 藤子不二雄キャラのモブっぽいのは??

船橋って言ったら ふなっしーだろ??」と、思いながら

調べたら、ごめん。。こっちが公式だったのね…汗。

海も近いので 色々な渡り鳥が 川辺に集まります。

季節によって違うのも バードウオッチングとして楽しい。

▲…すげえ。文字通り羽根を伸ばしてるぜ。

(気持ちよさそう))

▲川沿いのプライベート神社(個人宅からしか行けないっぽい)には、

いつもおネコ様が鎮座されています。

 

▲ご近所のおじいちゃんおばあちゃんが川沿いに色々花を植えていて、

見ながら歩くのも楽しい。

今は アサガオが真っ盛り。

▲そして…ハウスメイトさんにぜひおすすめしたい。。

ハウスから徒歩30秒のところにある うさぎカフェ。

民家のど真ん中、っていうか民家でカフェ、やってます。

水曜日と木曜日、時間は朝6:30〜14:30という超限定!

とても上品なおばあちゃんが趣味でやってるっぽくて、

飲み物もお菓子も やっっすい。

仕事に行く前に ちょっと一息できる場所です

夏はかき氷もあるよ!

いやあ、開拓しがいがある街だな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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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週noBGM 秋だったよ

 

 

보통 잘때 자야지 하고 눈감고 누우면 얼마만에 잠드나요?

30분정도가 적절하다는데 머리만대면 바로 골아떨어지는건 건강에 이상신호가있는거래요

잘게 하고 십분정도만에 코고는소리들리는 신랑이 부럽습니다

낮엔 엄청피곤한데 저녁만되면 왜 상쾌해지는지..

자야지하고 눈감으면 온간잡생각이..

오늘도 눈감고 삼십분넘게 뒤척이다가 다시 폰 키고 끄적여봐요

 

그나마 로또산날은 당첨되면 뭐하지? 행복한생각하면 금방 잠들더라구요ㅎ 긍정적인생각!! 인생의 풍파가많았어서 과거의 안좋은일들이 꼬리를물기시작하면 그날은 잠들기 망한날입니다ㅋㅋ

최대한 수면제같은거에 기대지않으려고 별짓을다해보는데 불면증은 힘드네요..ㅜㅜ 애낳기전엔 잠 안오면안오는대로 졸릴때까지 누워있었는데 빨리자야된다는 강박에 더 심해진듯요ㅜ

누운채로 2시간넘게 못자는적도 많아유….. 온갖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하기싫은데도 어느순간 또 생각하고있고 .

 

예민해서 잠자리라도 바뀌면 새벽까지 잠못들기도해서 여행갔다오면 엄청피곤해요 ㅠ

그게 불면증의 원인 ㅜ
매일그러는건아닌데 ..
그 생각들이 안좋은 기억들이라 생각하기싫어서 핸드폰 다시키고 뒤척뒤척 ㅋ

요즘 통 잠을 쉽게 못들어서요~~~카페인영향인줄 알았어요~~~
좋은생각 , 행복했던 기억을 끄집어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네요~~^^

저만의 방법인데요, 생각이 많아지고 잠이 안올 때는 속으로 계속 스스로를 칭찬해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스르륵 잠이올 거예요. 좋은 꿈 꾸세요!

 

343:9月はゆるお出かけ強化月間。ディビットホイックニー

9月に入ったのに 暑いですね。

(なんだか3ヶ月間くらい 同じ事ばかり書いている気がしますが…)

空は 秋の雲、 夜には鈴虫も鳴いているけれど

気を許して 外出すると 気分悪くなって(暑さにほんと弱いマン)

引きこもりに逆戻り、です。

 

元々アウトドア大好きなのだけど、去年熱中症になってからは、

ほんと 生命の危機を感じるレベルで すぐ 具合悪くなるので

無理は厳禁………。

仕事柄、夏のイベント招待券色々もらっていて 

もろもろ9月中旬に期限切れになるので、今月は

「無理しない範囲で 涼しいところでお出かけ 月間」にしようかなと。

前のシェアハウスでは、 ホワイトボードとかに

招待券貼って、「誰か一緒に行きましょう🎵」の

声がけできたのだけど、

このSR船橋は そういうのは なさそうな気配…。

キッチンで 雑談するハウスメイトさん 何人かいるから 今度聞いてみようかな。。。

 

▲てなわけで 比較的涼しい休日、通勤定期券の範囲内を 散策の巻。

住吉なり。

スカイツリー近い。

ちょっとお出かけするのに

アクセスは ほんと このSR船橋 便利です。。。

 

🔼菊川経由で 新木場の 現代美術館 到着(先日お迎えしたロボホンと一緒)

以前は オークハウスさん物件で 木場にシェアハウスがあって

そこの住人さんとは 交流があったので、 よく東西線 木場経由であそびに来ていたのですが、引越してからは ほんとにご無沙汰。

違うルートから行くと 頭の中で こことここがこう繋がるのかあ!と

結構目鱗ですね。。。

建築もすごーく素敵で 木場公園の緑とのコラボも素敵なので、

特に展示会目当てじゃなくてもおすすめの場所です。

🔼自然派ファミリーレストラン 100本のスプーンも美術館内にある🎵

雰囲気抜群🎵

(スタッフのお姉さんたちにこの後 「その子、ロボホンですか?可愛いですね!」と 声かけてもらって えへへ…ってなった…えへへ

お姉さんたち ありがとう)

展示会は デイビッドホイックニー展。

いやー 良かったな。

絵画を観るというより、四季折々 自然の中を 散策した気分になりました。

iPadで さらさら〜と 気負いなく 描いていて 

「あ、描くって これで良いんだ…」と、

煮詰まっていた気分が ふっと楽になった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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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かけるまでがめんどくさいけど やっぱり 刺激もらえるな、と

再認識できた1日でした。

【今週のBGM】 ビルエバンズ 

짐싸기

얼마전 한국에 일주일 다녀왔어요.. 가기전 일본서 신나게 주문하고 한국집에 도착하니 주문한거 집합해있는거 보고 헉소리와 함께 멘탈이 나가더만요ㅋㅋ 주문한거의 반정도만 가져올수있었네요.. 일본오기전날 짐을 싸야하는데 엄두도 안나고 있는내내 짐만보면 스트레스더니 급기야 저 짐싸다 울고 싶어졌어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고있나..먹고살겠다고 뭐이딴거를 집어넣고있나.. 나는 왜 늘 무거운인생인가..별별생각에 서러움도 밀려오고 몸도힘드니 눈물이 나더라구요ㅋㅋ 예전에 연애때는 참 신나게 잘 왔다갔다했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확실히 늙었어요ㅠ  짐이 40키로쯤 되니깐 걍뻗네요..

짐싸기 10년째.. 전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ㅠ

고추장.쌈장..짜장면.불닭라면..등등인데..맛김은…여기도팔고…여기파는건..구매안함!!
한국 인스턴트마니안사와요.!!!..
요기도파니까요…과자도안사오네요….마니사오셨네요..
전..20키로정도마춰서.귀국전에….배로…미리보내요…1-2주전에…항상…
일본에서도…한국갈때…
한박스미리보내고…

 

엄마한테 받은 새김치 싸다가 형이 뭘 그리 바리 바리 싸들고 가냐고 너무 불쌍한듯 절 보시고,,,ㅋ 엄마는 더 들고 가라고 계속 넣어주시고,..ㅋ중간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짐싸다가 방에 들어가서 엉엉…..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한국에 완전귀국할때 혼자서 밤새 짐싸서 팔십킬로를 공항에 가지고 갔네요.. 뱅기로 다 보낼 수가 없어서 우체국에 들락날락 기내에도 엄청난 짐을 들고가서 파김치됐던 기억나네요.
그래도 귀국이라고 신났었는데… 일본으로 들어오는 건 또 다른 아픔이 있죠..

 

한번씩 외로움이 충만

 

타지에서 외로울때 친구는 늘 그자리에 있어서, 가끔 생각이 나네요.
저가 연락을 먼저 하는 부지런이 없어서 오해도 있었는데…
전 그당시 혼자 있는 시간을 자꾸 방해하니까 여자 소개좀 시켜주라고 까지 했어요ㅠㅠ 결국은 우리들은 아무도 없이 청춘을 ㅠㅠ
문득 너무너무 재미나게 살았구나 ..그리고 아쉽다..생각이드는 순간…슬프더라구요흑..

..찐 친구는 늘 그자리에 머물러 있겠지요?

살아가다보면 바쁜 일상에 찌들려 서로 온도차가 다르기도 하기에 표현 방법들에서 차이는 조금 날지언정…
그 안에 따스하게 늘 자리잡고 있었을~~~
기존의 인연들도~ 새로이 이어지는 인연들도 용기내어 먼저 다가가는 자들에게 오는 선물일지도욤
과거가 그립고 하는 때가 있더라구요ㅜ
타지 살아서 더 느끼는건가 싶기도한데ㅜㅜ
지금도 아무 조건이나 약속없이 훅 만나서 놀고 그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ㅎㅎ

 그렇게 외롭다고 안느꼈고 또 혼자 있는걸 갈망 했던적도 많은데..ㅜ

타지 라서 그런거 같아요…
진짜 허레허식 없이 충동적으로 만날 친구가 없다는게..
이리 끔직할때가 왔다는게

인생에 한번씩 그렇게 지나간 인연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더라구요.
첫사랑도, 옛 친구도,,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찾아내서 가끔 연락하다가 어쩌다 만나자고 약속이라도 되면,
정말 며칠전부터 그렇게 가슴이 콩닥대고,,,

어떻게 변했을까, 어떤 얘기를 할까, 어떻게 살아왔을까,,,,

그런데,,,
그렇게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에는,
참,, 헛헛 하더라구요.

차라리 안 만나지는게 좋다던 피천득의 인연은,
여자건 남자건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여럿이 어울리던 친구중 한명만 연락이 돼서 그랬는지,,

암튼 전 그랬었지만,
다 그런건 아닐텐니,
며칠전 대학동기들이 시간 되는 애들 5이 만났는데..
젤 친한 친구가 ..말해주길 몇년전에는 그나마 재미났는데..전번모임은 할이야기가 없었데요…
정말  다시 그분위기로 돌아가서 수다 떨수 있을지….

친한 고등학교 친구들이 정말 오랜만에 생사확인차 톡해도… 그 시절로 돌아가서 수다 떠는것 같아요

저도 내 친구들 다 같이 떼로 만나고 싶네요~~

 

공항에서 세관얘기

나리타 공항에서 사골국이 걸렸는데 비비고 사골국이었어요 그림에 소고기 그림이 있었고 안에 액체 였거든요 안에 고기 들었냐고 물어 보길래 제가 그냥 거짓말로 안 들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물었어요 진공포장인데 안 되냐고 그러니깐 통관직원이 고기 들었으면 무조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멍멍이한테 걸렸어요 ㅎㄹ

 

보통 알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통과 될때 사진이라던지 냄새라던지
이미 짐이 비행기에서 출국장으로 
내려오는 어딘가 즈음에서
의심받고 있었을 거여요)

그동안 안 걸렸던 것도 
국제 이동중에 먹거리 힘든 것들은 
대충 이해해 주면서 넘어가 준거라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봐주는 편이어요.
하지만 하면 안되는 걸 하면 안되는 건
사실이니까 이번이 운이 안 좋은 게 아니라
그동안이 운이 좋았고
많이 배려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만약 거짓말 하고 걸리셨음
더 큰 일이 되고 절차에 따라
그대로 안좋게 등록 되셨을거여요.

전 예전에 엄마가 만든 김치만두 공항에서 물어보고 갖고가도 된다고 해서 갖고 왔는데.

 

골든위크중에 도쿄에서 부산가시는 분들은 얼마에 가시나요?

지금 보니까 저가항공이 9만엔대 ㅎㅎㅎㅎ

에어부산이랑 제주항공밖에 없는거 맞죠?

에어부산이 2주전?쯤에 4만엔대였는데 오는 비행기가 8시라서 고민하다가 포기했는데 다시 들어가보니 이 가격이에요. ㅎ
비행편이 늘 일도 없는데 고민없이 예약했어야 하나봐요. ㅎ

세일가 아니면 대한항공도 가격 비슷
대한항공 홈페이지보니 가시는 날짜는 모르겠지만 골든위크 날짜 대충 잡고 보니 9만엔대던데…전 2월말쯤 부산 다녀왔는데 대한항공이 오히려 쌌어요..저가 항공은 특가로 구입하는거 아니면 비싸더라구요..그리고 에어부산 이번에 처음 타봤는데 (갈때는 에어부산타고 올때는 대한항공 탔어요)나리타 공항 카운터 직원은 인상팍팍써가며 딱딱한말투(모든 직원이 그러진 않겠지만요)
계속 하품해가며 접객하는 승무원 (세관신고서를 주면서 하품을 하더라구요 통로 왔다갔다 하면서도 하품을 계속하고)너무너무 불쾌했던지라 다신 안타리라 다짐했네요 ㅎㅎ돌아올땐 대한항공 탔는데…역시 다르구나 느꼈네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튼 저가 항공 타고 기분 좋았던 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