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징수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이 돈 모으긴 더 쉬워보이긴 해요 전. 그만큼 일본이 많이 주는가….하고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닌거같아서; 그리고 집세도 일본쪽이 더 높기도 하고..
뭐 저도 한국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만.
일본이 많이 떼긴 하는데,
한국 임금통계들 보면 진짜로 이정도 받는지? 싶을정도라구요;
실업율도 높고;; 이래저라 힘든 것 같습니다.
한국 많이 발전했어요. 피똥 싸는 만큼 어쨌든 뭔가 하고 있지요. 제 업계 기준으로 보면 일본 평균연봉이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다 낮습니다. 근데 그건 한국 회사가 장사를 잘 하기 때문에 성과급이 높은거지, 기본급만 놓고 보면 일본이 더 높아요.
일본에서 만족할만한 삶을 쟁취하신건,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본인이 피땀흘려 노력한 댓가지, 일본이 한국보다 우수한 조건에 좋은 사회라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환경의 변화던, 새로운 직장이던, 어떤 이유였던 간에 본인이 노력했으니 거기에 만족하는거죠.
제 사적 관점에서 보면 일본이 아니라 미국에 가셨어도 비슷하게 자리잡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나갈거면 차라리 조금 더 고생해도 더 나은 조건을 찾아라… 가 미국행에 대한 추천 사유일 것이구요, 그 고생을 해서 외국에 자리잡은게 단지 일본이라 성공했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한국에서 똑같이 노력했으면 더 나으셨을 수도 있지요. 적어도 언어 때문에 피해 볼 일은 없으니까요 ^^; 2014년에 떠난 제 관점에서 보기엔, 헬조선은 선진국형 계급고착화에 대한 불만일 뿐, 헬이 아닌 선진국은 없어 보이네요.
일본 IT가 타 업계에 비해 조금이라도 나은 조건을 제시하거나, 대우가 더 좋다면 모르겠는데 일본에서도 대체로 블랙으로 유명한 업계지요. 부동산, IT는 일본사람은 다 인정하는걸요.
그리고 일본에서 외국인을 뽑은다음에 미국처럼 정규직으로만 뽑아서 실력베이스로 대우를 하면 모르겠는데, 파견직 임시직으로 뽑은다음에 기본 잔업수당을 연봉으로 쳐서 뽑고 상위직급으로 오를때 되면 승진열외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비자받기는 어렵지만 직접고용에 정규직으로만 외국인을 채용하는 미국하고 비교하긴 좀 어렵다고 봐요.
단순히 하급엔지니어를 싼맛에 쓰고 어려우면 버린다는 소위 경영합리하죠. 대신 본사직원은 일본 최대기업이라도 1년에 2천명을 넘지 않을 정도로 짜게 뽑습니다. 일본에 비정규직 파견근무가 흔하지만, IT는 더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 그렇게 들어온 외국인 출신으로 차부장급에 오른 사람이 있나요? 미국은 CEO도 종종 나오지만 제 주변엔 정말 보기가 힘듭니다.

















